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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 아파트 단지, 고립된 ‘섬’되어 도시기능 차단“길 향해 열린 단지 조성해 걷고 싶은 길 만들어다양성·공동체 위한 건축 지향해야” 의견아파트 재개발 때 공용 도로 대가로용도지역 구분 없애고 용적률 거래할 수 있는‘특별도심화지역’ 설정, 고층 복합주거 타워 허용해도시경관·관광산업 자원 활용해야 ◆ 부동산 가격 폭등의 원인 : 상품이 되어 버린 건축, 주식처럼 일일 시황을 가능하게 하다산업화 이후 주택문제의 핵심은 공급이었다. 1기 신도시가 발표된 건 1989년. 집값이 폭등하고 주택난이 심해지자 정부는 ‘주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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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2019.08.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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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지식재산권은 여전히 법의 사각지대? 공공기관, 법률에 상충·저촉되는 ‘행정규칙’으로 건축 지식재산권 소유…상위법 위배“관련 법에 건축설계창작물 지식재산권 귀속 문제 명시적으로 규정 필요…건축시장 환경 및 대가기준 개선 위해서라도 건축계 힘 하나로 모아야”건축설계창작물의 지식재산권은 누구 것일까. 설계창작물을 만든 건축사의 것일까. 아니면 발주기관(공공) 또는 건축주의 것일까. 과거 법원은 건축설계 계약은 위임계약으로서 설계도서에 관한 저작재산권 중 복제권(유형물로 다시 제작할 수 있는 권리)을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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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9.07.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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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제도 개선건축사, 자부심 갖고 활동 펼치도록법제업무 후속 작업 속속 진행대한건축사협회는 연초 법제 추진과제 목표로 세운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법제화, 적정 업무대가기준 개선, 설계·감리 표준계약서 개정 및 실행력 확보 등을 추진하면서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후속 작업을 하나씩 실행하고 있다. 5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건축물 안전 위협하는 자격대여 근절과 건축사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토론회’, 5월 16일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출범, 6월 12일 교육부와의 ‘학교공간혁신사업’ MOU 체결, 6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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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임경호‧육혜민 기자
2019.07.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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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졸업생만 약 2천명, 어려운 공부해 사회 나오지만 현실은 가시밭 무한경쟁으로 설계비 한 없이 내려가 ‘수익성 악화→저임금’ 악순환“혼란스런 좌충우돌 정책원인은 전담 건축정부기관 부재가 원인, 청 단위 사령탑 신설 필요” 국내 대학 5년제 건축학과 인기가 갈수록 떨어지면서, 전체 건축학과 졸업생 중 약 55%가 다른 분야로 취업하는 등 건축사의 꿈을 포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은 건축학교육 인증, 실무수련제도, 자격시험으로 이어지는 건축사자격제도 운영 전반을 고찰한 ‘건축사자격제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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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9.06.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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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중심으로‘공공건축제도개선 TF팀’구성돼 제도개선 방안마련‘표준계약서 제정, 건축설계 전문성, 공정계약 체계 정립’ 방점불공정계약 관행 개선 가시적 성과 기대 건축계가 중지를 모아 추진 중인 ‘공공건축 설계 표준계약서 제정과 국가계약법령 제도개선’ 노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대한건축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건축사협회를 중심으로 한국여성건축가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형설계사무소협의회, 서울건축포럼이 건축설계 계약 불공정 관행을 대수술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올해 3월 ‘공공건축 제도개선 TF팀’을 발족,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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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9.06.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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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축분야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대한건축사협회는 5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이 같이 다짐했다.건축사들은 그동안 강원도 산불피해나 포항, 경주 지진피해 등 사회적으로 피해가 막심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한건축사협회나 시도지역건축사회 차원에서 또는 개별 건축사들이 성금을 모금하거나 건축물 안전진단에 나서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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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기자
2019.05.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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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외 사항까지 업무대행건축사에게 책임 지우며판단케 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대가 역시 전문자격자를 무시하는 모욕적 금액“책임에 맞는 업무대가 현실화 이뤄져야” 업무대행이 건축물의 사용검사 과정에서 허가도서와 일치되는 여부만을 판단해야 함에도 현재 각 지자체에서 허가 시 오류부분까지 업무대행건축사가 지적토록 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미 공영감리제가 존재해 운영되기 때문에 허가 시 오류부분에 대한 책임·권한은 감리자에게 부여해 건축공사 시 반영토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A건축사는 “업무대행은 말 그대로 허가 및 감리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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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9.05.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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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직능형태 나오지 않도록‘건축가’ 명칭 “건축사 별칭으로 법제화” 의견도공공건축가制가 서울시, 경북 영주시,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기도 용인시 등에 이어 최근에는 충청남도, 경기도 파주시까지 전국에 걸쳐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공공건축가’, ‘총괄건축가’. 건축이 공공의 산물·자산으로서 공공성을 갖춘 미래유산으로 자리 잡고, 도시환경 개선, 그리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키 위해 도입되어 여러 성과를 나타내며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제도다. 건축·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국, 네덜란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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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9.04.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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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자격대여자 강력한 처벌 및피해보상제도 마련 필요“건축사 자격소지 여부에 대해 일말의 언급도 하지 않고 사후 문제가 생기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낮은 윤리적 의식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제재를 가하는 윤리강화 제도개선 노력이 필요하다.”현재 불법 자격대여와 관련해 재판을 진행 중인 A건축주는 최근 B씨의 SNS에서 그의 작품이 국가 프로젝트에 당선돼 진행 중인 것을 알고 아연실색했다.왜냐하면 B씨는 불과 얼마 전 불법 자격대여 관련한 재판 1심에서 건축사 자격대여를 했다고 유죄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큰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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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9.04.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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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둘러싼 각종 로비·부정부패 차단할 ‘정부, 발주처, 업체’ 감시·통제 및 이를 수행할 기관 역할론 대두건축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 국내 중·대형 건축사사무소의 공공기관 발주사업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 확대 적용되는 설계공모 대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내년 1월 16일부터는 공공건축의 설계 발주 시 공모방식을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되는 대상이 설계비 2억1천만 원에서 1억 이상 건축물로 확대된다.건축관계자들은 설계공모를 둘러싼 각종 로비, 부정부패 등 건축계의 부조리가 해결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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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2019.04.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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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두고 공무원간 해석 분분한 경우 많아…사업지연, 비용증가에 애꿎은 건축사만 불똥일부 지자체 인허가 과정에서 필로티 형식 건축물 구조심의를 지상층과 다른 구조 형식을 취하는 전이보 형식 구조일 때 해야 함에도 건물 1층이 주차·보행이 가능한 필로티 형식을 무조건 대상으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경주, 포항 지진 여파로 건축 구조 관련 각종 규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며, 현재 각 지자체별 필로티 형식 건축물을 지으려면 건축허가 및 착공단계에서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통상 필로티 형식 건축물은 벽 대신에 기둥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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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2019.03.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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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개정안 승인’ 등 5개 안건 일사천리 의결2019년 R&D·제도개선·인재육성·사회공헌·대국민홍보 중점 추진박종철 후보 감사 당선, 이사 11인 선출 대한건축사협회는 올해 회원 권익 신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추진한다.대한건축사협회는 2월 28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대의원 4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 5개 안건을 상정하고 ▶법·제도개선 ▶연구개발(R&D) ▶미래인재 육성 ▶사회공헌 ▶대국민홍보 등을 핵심으로 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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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2019.03.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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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는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시점을 현행 ‘허가 전’에서 ‘착공 전’으로 변경해 안전성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건축사업계와 서울시의 주장이 제기됐다.(사)한국지하안전협회가 1월 16일 국회도서관 회의장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월 도입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제도적 보완사항과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기존 건물 철거 후에야 지반조사 제대로 이뤄질 수 있어”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장기화로 각종 민원 제기 “신속한 건축행정처리 위한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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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2019.0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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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택 건축 정책을 보면 아주 비관적이다. 양극화를 현실화하는 비극적 정책인데, 이젠 방향선회가 불가능해 보인다. 택지개발방식도 사업성과 속도중심 정책이라 소외되는 피해자가 여전하다. 재건축 주체들의 이익 충돌과 이에 대한 적극적 대안 없는 행정부의 정책은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 현재의 부동산 정책은 행정부 VS 부동산가격 사이의 실체 없는 현상과 치킨 게임을 하는 듯 하다. 더구나 재건축에 대한 기대로 입주자들의 자해에 가까운 관리부실 및 낡은 아파트 유지는 심각한 안전사고의 우려마저 제기된다. 행정부는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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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9.02.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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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법집행과 징벌적 벌금制 강화가 답현재 양성화 특별조치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5건 계류중주기적으로 특별조치법 시행하는 것은 “불법건축과 타협하는 셈”국회입법조사처 “위반 건축물 단속 위한 현장조사 때,건축물 설계·구조확인할 수 있는 건축사 활용하는 민·관 합동조사 실시해야” 제언 지난 2018년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때 병원 건물을 불법 증개축(건축법 위반)했다는 사실이 수사결과 밝혀졌다. 2017년 12월 제천스포츠센터 화재도 발화점으로 확인된 환복 탕비실이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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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9.01.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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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무엇보다 회원 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고, 대한건축사협회도 큰 발전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회원 여러분!저는 지난해 3월 취임한 이후 ‘오로지 회원’이라는 신념하에 회원과 협회는 물론이고, 협회와 국토교통부, 국회 그리고 언론계 및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축단체 등과 보다 더 적극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건축사와 협회를 올바르게 알리는데 주력하여 왔습니다.원칙과 일관성을 가지고 정책을 실행, 실천하였습니다. 오는 2월 1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감리 관련 건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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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9.01.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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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자격시험 30대 합격자 3명 중 1명만 건축사협회 가입“회원 가입 유도할 다양한 가입 혜택 알려야”건축사 자정기능 회복 위한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필요성 강조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30, 40대의 대한건축사협회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사자격시험 통계 현황에 따르면, 매년 30, 40대 합격자 비율은 90%를 훌쩍 넘는다. 2017년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자 607명 중 30대가 294명(48.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대가 280명(46.1%)으로 30,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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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2018.12.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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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요구하는 질 높은 공공건축 설계를 위한 건축설계공모의 기본적인 국가적 운영 시스템이 매우 취약하며, 건축설계공모 심사과정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건축설계공모 심사과정 논란을 계기로 잘못된 관행과 왜곡된 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한 목소리로 공공건축 건축설계공모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건축4단체는 11월 16일 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공공건축물의 주인은 국민이다. 건축설계공모 심사의 역할이 제대로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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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8.11.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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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보존지구가 ‘한옥’이 없는 곳을 만든다?한옥 정의·정체성 논란은 현재진행‘①전통한옥만 한옥으로 볼 것인지②현대한옥 인정범위 어디까지인지’ 정리 필요“전통 훼손 않는 새로운 건축기술 폭넓게 사용토록 해야” 지적도 한옥의 범위를 어디까지 규정, 허용할 것인가? 한옥의 법률적 정의를 살펴보면, 건축법 시행령 제2조(정의)에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구조가 기둥·보 및 한식지붕틀로 된 목구조로서 우리나라 전통양식이 반영된 건축물 및 그 부속건축물’로 정의된다.크게 구조방식,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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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8.11.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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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 종합적 시각과 미래유산 건축엔 건축사가 제격공사 위탁관리 등 다양한 방안 고려할 필요 있어 “종합건설면허 대여중이며 사업진행하시면서 면허가 필요하실 땐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종합건설면허대행 하는 회사입니다. 착공에서 준공인증까지 확실히 책임져 드립니다.” / “(면대)전문 회사입니다. 바뀌어가는 법 개정에 따라 면대의 필요성이 더욱 시급해 보입니다. 착공시작부터 준공까지 말끔히 처리해 드립니다.”요즘 건축사들은 종합건설업면허를 대여해주겠다는 핸드폰문자, 팩스, 우편물, 이메일을 심심찮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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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18.10.16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