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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디자인 등 분야별 디자인 전문가 51人 컨설턴트 위촉기획부터 성과물 검증까지, 전문 컨설팅으로 디자인 정체성 확립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디자인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 51인으로 구성된 ‘디자인 컨설턴트’를 출범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디자인 컨설턴트는 각종 디자인 관련 사업에 전문가 자문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디자인 업무를 통일해 LH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도입됐다. LH가 디자인 전문가와의 협업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H 디자인 컨설턴트는 공간·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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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방재정전략회의, ‘지방재정 더욱 확장적·포용적으로 운영’SOC 사업 편성하는 지자체에 내년 교부세 더 많이 지급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생활SOC 시설 확대 및 살기 좋은 안전환경 구현에 재정을 집중 투자한다.행정안정부는 6월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진영 장관 주재 ‘2019 지방재정전략회의’를 열고 “향후 신성장동력 창출 및 확장적 재정기조 유지, 주민 안전·복지 확대 등 지역살림을 확장적이고 포용적으로 강화해 나가는데 중앙과 지방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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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설계VE 중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수록해 발간한 ‘2019 설계VE Annual Report(연례 보고서)’를 공개했다.설계VE(Value Engineering)는 최소 비용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창조적 대안을 도출, 성능향상 및 비용을 절감하는 건설관리 기법이다. LH는 지난해 총 244건 추정공사비 16조3,000억 원을 대상으로 설계VE를 시행해 2,000억 원 이상의 품질향상 및 기능개선을 도모했으며, 단순 원가절감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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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의 옛 제일은행 본점에 ‘신세계 상업사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신세계 관계자는 6월 5일 “상업과 유통을 다루는 회사 성격에 맞게 옛 제일은행 본점을 상업사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단 박물관 개관 시점 및 본점 건물 활용방안, 박물관이 다룰 ‘상업사’의 범위 등 구체적 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1호인 옛 제일은행 본점은 한국 최초 철골·철근 구조 및 한국산 화강석을 사용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네오바로크 양식 건물로, 일본인 건축사 히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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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월 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 한국감정원과 ‘빈집활용을 통한 재생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 LH 및 한국감정원이 상호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천시 내 빈집을 활용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도시균형발전 등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관련법령에 따라 조사한 빈집 현황자료들을 LH에 제공하고, 사업 인허가 및 국·공유지 활용과 같은 관계기관 협의 및 빈집 관리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LH는 재생사업에 필요한 빈집을 매입하고 빈집 정비계획과 연계해 빈집밀집구역에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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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전문가 별도 공모, 7~9월 접수·10월 심사정부가 내년 국유재산관리기금을 1조2,000억 규모로 운용하고, 유휴 국유지 100여 곳의 활용방안에 대한 국민 공모를 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5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구윤철 제2차관 주재 ‘2019년도 제4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도 국유재산관리기금 운용계획’을 의결·심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020년도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작년과 유사한 수준인 1조 2,000억원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다. 노후 청·관사 신축을 지원하는 기금의 특성을 반영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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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아파트 일색인 도시에서 탈피, 새로운 미래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도시·건축 혁신방안’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상계주공5단지, 금호동3가1, 흑석11구역, 공평 15·16지구 등 4곳이다.서울시는 사업유형별로 추진단계,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공공의 선제적 관리 필요 지역 ▲사업유형 및 추진단계에 따라 공공기획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지역 ▲사업효과가 크고 주민의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으로 자치구, 주민과 협의를 거쳐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정비계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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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혜민 기자
2019.06.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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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공간을 표현한 ‘라이트모르핑(Lightmorphing)’ 국내 전시가 5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온그라운드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는 이탈리아 건축사인 이코 밀리오레와 마라 세르베토 부부가 공동 창립한 밀라노 소재 M+S 건축사사무소(Migliore+ Servetto Architects)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전시다.M+S 건축사사무소에 따르면 ‘라이트모르핑’ 은 빛을 통해 공간을 구성하고 이를 융합, 증폭시키는 방법으로 자연광 및 인공광과 상호작용하는 설치·구조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개념이다. 전시는 디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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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환 건축사(㈜엑스퍼트벤쳐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환경공학박사)가 5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건축 부문 ‘도시개발혁신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주관, 매년 정치·사회·경제·문화·건축·환경·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 및 대한민국 문화 번영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우지환 건축사는 ‘친환경건축’ 부문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건축분야의 발전과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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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에서 박지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과 사무관이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 대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재난안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알아야 할 핵심 강의내용을 간략히 요약 소개한다.■ 재난의 개념재난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서 태풍, 폭염 등의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등의 사회재난을 일컫는다. 재난관리학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영향을 벗어난 사고를 재난이라고 표현한다. 재난은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데, 재난의 규모를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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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절차 개선안 담은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개정안’, 오는 12월 19일 공포 예정 5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 특별강연이 열렸다. ‘2019 협회발전워크숍’ 행사의 일환이다.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방대혁 사무관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공공건축물 현황과 역할, 공공건축물 디자인 향상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 내용을 요약·소개한다.■ 공공건축물 현황국내 공공건축물은 2018년 기준 약 21만 동이다. 매년 약 5천 동씩 증가하며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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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서 전체 에너지 55% 사용국토교통부는 5월 30일 ‘2018년 주거용 건물에 대한 에너지사용량 통계’를 통해 ‘주택’의 난방 사용량이 30년 전에 비해 최대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국 건축물 정보와 에너지사용량 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 자료에 기반 한 수치다.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사용량 변경 추이를 살펴보면 근래 지은 주거용 건물의 난방 사용량이 과거에 비해 큰 차이로 개선됐다. 단위면적당 난방 사용량은 지난 30년 동안 모든 주택 유형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했는데, 5년 내 지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단위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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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인식 개선·지자체 지원 등 밑바탕 돼야”‘단지’의 폐쇄적 구조 해체 및 공공 서비스 민간 위임 방안도 도심 곳곳에 자리한 아파트 단지를 공동체 마을로 변모시킬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됐다.유관 기관·단체 다수가 참여한 ‘단지에서 마을로 공공이 선도하는 공동체 APT 구축 방안’ 토론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5월 29일 열렸다. 참여 주체 수만큼 다양한 사례와 방법들이 현장에서 오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김영진, 임종성 의원과 ▲국토교통부 ▲LH ▲SH ▲경기도시공사 ▲대한건축사협회 ▲새건축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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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건축구조기술사·소방기술사 등 각계 입장 공유김의중 연구원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비용 합의 이뤄져야”‘건축물의 안전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 현행 안전 검증 기준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공유했다.사단법인 한국건축정책학회는 5월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국제회의실에서 ‘2019 한국건축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건축물 구조 안전과 관련해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소방기술사의 입장을 경청했다. ◆ 건축구조기술사 “정밀안전진단 구조안전 주체 중요”한용섭 사림구조 엔지니어링 대표는 ‘건축물의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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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소 이래 처음…박소현 소장 “건축에 국민 체감 요소 많아”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소통’에 나섰다.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 것이다.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국내 건축 분야 유일의 국책연구기관 AURI는 5월 23일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019 AURI 연구성과 보고회’를 열고 국민들을 상대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보고회는 공공건축과 도시재생, 보행환경, 범죄예방 환경설계, 한옥 등 5개 분야를 담당 연구위원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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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이 전세(↓)·월세(↑) 비율 뒤집혀…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도 증가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5월 17일 발표했다. 그 결과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이 전년대비 0.2%포인트 감소(‘17년 5.9%→’18년 5.7%)한 반면 1인당 주거면적은 전년대비 0.5제곱미터 증가(‘17년 31.2제곱미터→’18년 31.7제곱미터)하는 등 국민들의 주거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이에 따른 배경으로 국토부는 자가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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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임진우, 이하 정림건축)가 창립 52년을 기해 6월 7일 대학로를 떠나 태평로로 본사를 이전한다.정림건축은 1967년 서울 을지로 작은 아틀리에에서 시작, 종로구 연건동 시대를 지나 약 반세기만에 다시 4대문 중심으로 터전을 옮긴다. 이번 본사 이전은 단순한 일터 이전 외에 더 큰 의미와 상징성을 담고 있다는 것이 정림건축 관계자의 설명.정림건축은 최소 4∼5개의 설계본부가 한 층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직원들이 더 긴밀하게 협력, 공유, 융합할 수 있게끔 했다. 또 지난 50년간의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5.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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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제1회 건축사 예비시험 응시자 수가 전년보다 700여 명 늘어났지만 응시율은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접수 인원이 1200여 명 증가하며 결시생 수도 함께 늘어난 탓이다. 시험 난이도는 ‘무난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지난 5월 19일 서울 지역 8개 학교에서 2019년도 제1회 건축사 예비시험이 치러졌다. 접수인원 10,461명 중 7,250명이 ▲홍익대 ▲경일중고 ▲광남고 ▲송파중 ▲잠실중 ▲잠실고 ▲잠신중 ▲잠신고에서 시험에 응시했다. 접수자 수는 전년 대비 1,246명 증가했고, 응시생 수도 741명 늘었다. 다만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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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대비 감소하며 건축시장이 위축되는 모양새다.국토교통부가 5월 27일 발표한 ‘’19년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전국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면적이 모두 감소했다. 또 신축 건물 건축허가 연면적도 201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2019년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2.1%포인트 감소한 3,507만9천 제곱미터, 동수는 14.9%포인트 감소한 5만2900동이다. 지역별 수치를 살펴보면 지방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는데, 수도권은 0.5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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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주한스위스대사관 새 건물 공식 개관식 열려 주한 대사관 중 최초로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한 주한스위스대사관이 공식 개관했다. 주한스위스대사관은 5월 17일 오후 종로구 송월동에서 새 대사관을 공식 개관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대사 및 파스칼 베리스빌 스위스 외무부차관, 조현 외교부 1차관, 콘라딘 크라머 바젤슈타트 주 정부 장관, 임근형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5.24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