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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로 인한 불편·부담 해소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가제도 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상황과 맞지 않거나 불명확하여 현장의 혼선을 초래하는 법령 개선과제 ▲과도한 해석과 지나친 보완 요구 등 불편과 부당한 관행 개선과제 ▲환경영향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제 등 3개 분야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 받는다. 접수된 과제에 대해 제안의 구체성, 시행 가능성, 파급 효과성 등을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7.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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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한국건축문화대상이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우편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응모작품은 2022년 6월 30일 이전에 준공한 건축물이 대상이며,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수상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리모델링 건축물의 경우 증축‧개축‧대수선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임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은 응모가 불가하다. 건축물대장에 명시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라면 작품 출품을 할 수 있다. 공동 설계의 경우 반드시 공동설계자를 명기해야 하며, 공동 설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7.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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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4일 시행된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건축사법 개정안에 따라 협회 미가입 건축사가 의무가입해야 하는 유예기간(1년)이 오는 8월 3일 만료된다.의무가입 건축사법은 개정이유에 대해 “건축물 안전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공공적 가치를 건축에 반영하기 위한 건축사의 업무 경쟁력 제고가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바, 건축사에게 필요한 높은 수준의 역량 및 윤리의식을 자율적으로 함양하여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로 하여금 현행법에 따라 설립되어 있는
종합
박관희 기자
2023.07.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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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곳과 인천 1곳이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10일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및 인천 동암역 남측 5곳(9,422호)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노후 도심에서 공공시행으로 용적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7월 10일부터 14일간 주민 의견 청취를 거친다. 향후 주민의 2/3 이상(토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7.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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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시 임차인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7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했다. 임대사업자의 임대차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받으려면 세입자가 민사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를 거쳐 이달 말께 시행될 전망이며, 시행 이후 체결되는 임대차계약부터 적용된다.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7.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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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반지하 거주자는 국토교통부의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무이자 보증금 대출과 서울시의 ‘반지하 특정 바우처’를 중복 지급 받을 수 있다.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재해우려 지하층이나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입자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 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시의 ‘반지하 특정 바우처’(20만원)는 반지하 거주자가 지상층으로 이사하는 경우 최대 2년간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중복 수혜가 가능함에 따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7.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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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 본 배리 윌(Ar. Barry Will) 건축상이 오는 7월 17까지 접수를 받는다. 배리 윌 건축상은 사회적, 환경적 주제를 다룬 건축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이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건축학과 재학생‧졸업생, 만 40세 이하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혹은 단체 참여가 가능하다. 단, 본인 또는 참가 단체의 장이 ARCASIA 회원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7월 17일 월요일까지이며, 홍콩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23시 59분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7.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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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해외건설 수주를 위한 국가별 필수 정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7월 3일부터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해외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된 해외시장 정보 부족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국토부는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지난 6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해왔다.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은 해외건설 관련 기관들이 분산‧중복적으로 제공하던 해외건설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연계한다. 발주·입찰 등 사업정보, 시장정보, 조세정보, 진출전략 등 해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7.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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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이 7월 3일부터 참가등록을 받는다.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창의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스마트‧친환경 기술 적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확충, 건축기준 상향 등으로 혁신성을 갖춘 설계안을 공모한다. 특히, 청년 등을 위한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본격 공급되는 만큼,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도록 수준 높은 설계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LH, SH, GH, iH 등 4개 공기업이 시행하는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 9곳 공공주택사업 지구이다. 공공분양인 뉴:홈과 임대주택이 고르게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7.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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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을 기준으로 한 전국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주택공급 3대 선행 지표인 인허가‧착공‧분양 실적 모두 감소했다. 특히 착공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5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했다. 수도권 주택은 60,58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지방은 96,95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줄었다. 전국 아파트도 전년 동기 대비 18.5%, 아파트 외 주택도 전년 동기 대비 49.1%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 주택 착공은 77,671호로 전년 동기 대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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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행위를 하기 위해 건축사가 검토해야 하는 법령은 총 401개다. 건축허가 시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법령이 137개, 의제처리 법령이 29개, 추가 확인이 필요한 법령이 235개가 합쳐진 숫자다. 이 외에도 도시계획,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령의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건축 규제도 빼놓을 수 없다. 국민 안전과 밀접한 만큼 꼼꼼한 심의는 분명 필요하지만 경직된 법령 운영은 오히려 비효율을 초래한다. 법령해석의 민원이 빈번하거나 유사한 심의절차의 중복, 불필요한 규제 등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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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탄소공간지도 시스템을 6월 30일부터 운영한다. 탄소공간지도는 도시 내 활동으로 발생하는 건물, 수송, 토지이용 등 부문별 탄소배출량과 도시 탄소흡수원의 흡수량을 격자, 행정구역 단위와 같이 공간단위 기반으로 시각화했다. 지난해 12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탄소공간지도를 통해 누구나 탄소배출량·흡수량 정보를 조회하고 지역별로 통계를 비교할 수 있다. 국내외 탄소공간지도 유사 사례 및 데이터 구축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탄소공간지도가 지자체의 도시계획 수립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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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이 2023년 6월 28일 창간 400호를 맞았다.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은 ‘건축문화신문’이라는 제호로 2006년 9월 9일 창간해, 국내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축 관계자(건축사, 건축사보, 건축주, 시공자, 건축서비스 수요자 등)들이 업무활동에 필요한 건축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국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사들의 제언,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도 시대의 담론을 이끌어내는 기능을 수행했다.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창간 당시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는 “건축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널리
종합
박관희 기자
2023.06.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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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지난 6월 27일 건축사회관 1층에서 개정 건축사법 시행에 따른 협회 의무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협회 의무가입 유예기간 종료에 앞서 미가입 건축사를 대상으로 협회를 소개하고 회원가입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가입 건축사가 대한건축사협회에 의무 가입해야 하는 유예기간은 오는 8월 3일까지다. 석정훈 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무가입을 추진한 이유는 건축사가 공인으로 인정받고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며 ▲건축계 대통합 ▲국가건축정책동반자 ▲K-건축의 실현 등 협회의 세 가지 장기 정책과제를 설명했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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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건설 경기의 어두운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멘트와 철근 등 원자재 값 상승이 계속되면서 국내 건축·건설경기의 침체 및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건축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은 최근 2년 사이에 4차례나 인상됐다. 업체마다 상이하지만 7개 시멘트 사는 2021년 6월 5% 인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2월과 9월 각 18%, 15%를 올렸다. 앞선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쌍용 C&E와 성신양회는 지난 6월 20일 14% 추가 인상안을 발표했다. 양 사의 인상 발표 이튿날 한국시멘트협회는 “고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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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소위 ‘벌떼입찰’ 근절을 위해 2013년 당첨업체까지 10년 치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벌떼입찰이란 공공택지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기업과 다수의 위장 계열사들이 벌떼처럼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을 말한다. 국토부는 오는 7월부터 지자체와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산업기본법과 주택법상 등록기준(사무실, 기술인, 자본금 등) 충족 여부를 조사해 페이퍼컴퍼니 등 위법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공공택지 청약 참여를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제도적으로 벌떼입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1사 1필지 제도를 수도권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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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가 6월 26일부터 진행됐다.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이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4점을 선정한다. 공공건축 부문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발주기관·설계자·시공사 등에 대해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우수상(건축공간연구소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등 상장 및 표창 12점이 수여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 건축기획 업무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2점이 수여된다. 국민참여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경험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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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신진건축사 포럼이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파주 원과호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등록건축사 중 45세 미만의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신진건축사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신진, 건축사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다. 그런 만큼 ▲신진건축사의 입장에서 협회 및 건축사 권익에 대한 고찰 ▲신진건축사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 마련 ▲건축계에 신진건축사 참여 기회를 넓히고 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첫 날 워크숍에서는 ‘내가 살아가는 방법,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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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이 배포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14일 소규모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 하지만 내용 파악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에 제작한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은 안전보건관리체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도급인 의무 등 주제별로 관리자·근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제도 중심으로 수록했다. 삽화를 활용해 주요 위험요인별 핵심 안전수칙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작업 전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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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역세권과 진주문산이 콤팩트시티로 조성된다. 콤팩트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두 곳은 산업단지와 접근성이 높고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한 곳이다. 반도체 첨단 산단과 가까운 평택 지제역 역세권에는 공공택지 3만 3천호와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도 2만호 내외가 공급된다. 지역 교통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평택 지재역 GTX A와 C를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평택 지제역 역세권 공공주택지구가 첨단 산단의 배후 주거 역할을 하며, 정주환경과 광역교통을 제공하는 자족형 콤팩트시티로 조성한다. 우주산업 클러
종합
조아라 기자
2023.06.16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