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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질병을 겪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으로 한 새로운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재택근무’, ‘화상회의’와 같은 업무 또는 학습과 관련된 소통 방식이 보다 빠르게 일상화되고 있고, 정보 습득 측면에서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영상 미디어 플랫폼에 기반한 콘텐츠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도 이러한 이유일 것이다. 바야흐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영상 콘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요구가 가속화되는 영상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이런 시점에 우리는 건축문화 콘텐츠에 대한 변화의 필요
시론
조진영 건축공감 대표
2021.08.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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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된 건축계의 여러 고민거리 중 하나가 ‘설계비 정상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높은 가격이 높은 가치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면, 현재 우리 사회에서 ‘건축사’와 ‘건축사의 일’은 낮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때문에 설계비 정상화는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고, 가치의 재정립 문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일까?제대로 받기 전에, 제대로 주자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었고, 내년도 최저임금은 사상 처음으로 9,000원대에 진입했다. 월
시론
차석헌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틔움
2021.08.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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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에 건축계의 이슈는 단연 공공성이었다. 물론 지금도 그러하지만……. 도시적 맥락, 도시적 관점을 토대로 한 도시건축, 즉 건축의 공공성이 이슈화되고, 정부와 지자체는 막대한 공공 자금을 들여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이 주체가 되어 계몽적 개념의 발전계획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지만, 과연 우리의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되는 공공성은 얼마만큼인가? 거창한 공공성을 잠시 내려놓고 살짝 다른 관점에서 개인의 일상성을 통해 공공성을 들여다보고자 한다.최근 지상파 방송사들의 트렌드는 사회적 논쟁거리와
시론
최정인 건축사 · 일상 건축사사무소
2021.07.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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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러 해 동안 크고 작은 건축물 안전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나오고, 건축 관련 법규도 점차 ‘안전’ 우선으로 개정·보완되고 있다. 이런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건축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 그렇지만 발표되는 정부 대책을 보면 과연 작금의 현장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대책 간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를 맡고 있는 주체인 건축사가 배제되거나 사고 시 언론에선 이권을 염두에 두고 건축사에게 불리한 발언도 서슴없이 내놓는 사람들의
시론
박성철 건축사 · (주)로한 건축사사무소
2021.07.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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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후, 한국건축의 중요한 테마는 개발만능시대의 도시건축이었다. 늘어나는 인구와 팽창하는 도시를 감당하기에는 한옥으로 대표되는 과거의 건축으로는 감당이 어려웠고, 벽돌과 콘크리트를 이용한 새로운 건축이 필요했다. 과거의 건축들은 낡음의 상징이었고, 새롭게 지어지는 건축물의 위용은 발전과 진보의 상징이었다. 도시건축에서 신축만큼 중요한 것은 없었다.과거의 건축물을 부수고 다시 만드는 과정은 구형 가전제품을 버리고 신형 가전제품을 사는 것만큼 쉬운 행위였다. 집장사로 불리는 건설업자들이 득세했고, 거기에 맞춰 건축시장이 형성되어
시론
박준 건축사 · 무인 건축사사무소
2021.06.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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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 속에 빠트리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이제 더 이상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잇따라 백신을 개발하고 각국이 접종에 나섰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을 정도다.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화,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활성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것이 바뀐 가운데 ‘공간’에 대한 개념도 변화하고 있다.특히 외출을 자제하고
시론
노희영 서울경제신문 기자
2021.06.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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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지형은 산이 많아 땅이 부족하다. 바다 근처 평지와 매립지에는 큰 건물이 들어서고, 산 위의 경사지에는 작은 건물들이 땅이 생긴 대로 임의의 형태로 지어질 수밖에 없다 보니 자연적으로 켜켜이 쌓여진 석축과 같은 풍경을 하고 있다.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올 때면 외국인 관광객이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포인트 역시 이런 산만디 마을인 걸 보면 부산다운 풍경임이 분명하다. 평지가 부족한 탓에 이런 경사지 사이로 아파트가 불쑥 끼어들기 시작했고, 주변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풍경을 연출하게 되는데, ‘엄지척’ 이라 이름 지은 협소
시론
신주영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엠오씨
2021.05.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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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이미지는 건축물들이 모여서 만들어진다. 어떤 도시는 유명 건축사의 작품 하나로 이미지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 지역의 일반적인 건축물들이 모여 표정이 생긴다. 우리나라의 도시들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 ‘대한민국=아파트공화국’이라는 별명은 오래전부터 국내외로 알려진 우리 도시의 이미지이다. 건설사 주도로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 단지들은 서울이나 대전, 대구, 부산 할 것 없이 어딜 가나 모두 똑같이 생겼다. 각기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가진 아름다운 도시들을 천편일률적인 거대한 아파트 단지들이 산과 들을 가리며 색
시론
조성욱 건축사 · (주)조성욱 건축사사무소
2021.05.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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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야를 통틀어 건축만큼 ‘미래’를 자주 찾는 영역이 없다. 기본적으로 건축은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3년 후에 그곳을 점유하게 될 사람을 위한 공간인 만큼 미래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 착공 후 레미콘과 PHC파일이 제때 수급될지, 공사비 조달은 원활할지, 준공 후 건물의 수익률은 보장될 것인지 건축관계자들의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각종 설계 공모의 지침에는 ‘미래에 대응하는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세미나에서는 건축이 그 해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하지만 건축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시론
박주연 건축사 · TEA건축사사무소 대표 ·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
2021.04.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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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건축과 관련된 분쟁들이 참 많다. 분쟁의 유형도 참 다양하다. 거의 모든 건축 현장에 크든 작든 분쟁이 없는 현장은 없는 것 같다.분쟁이 발생하였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결하는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러나 소송에 드는 비용과 기간 등을 고려하면 소송을 진행하기도 쉽지 않고, 소액인 경우에는 설사 승소한다고 해도 실익이 거의 없어, 소송을 통한 문제 해결의 문턱은 높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건축과 관련한 분쟁을, 조정을 통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4년에 국토교통부에
시론
현명효 건축사 ·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위원장 · 서한 건축사사무소
2021.04.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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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기반을 둔 건축을 하겠노라고 호기롭게 성북동에 사무소를 오픈한지 몇 해가 지나던 때였다.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아등바등 여러 실험을 진행하던 중 우연히 성북문화재단에서 기획하고 있던 ‘성북도큐멘타’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다. 지역 아카이브라는 이름으로, 재개발을 앞두고 사라질 운명에 놓여 있던 새석관시장(성북구 석관동 338-18)을 건축적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작업이었다.새석관시장은 우리나라 초창기 상가아파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재래시장의 난전과 점포의 형태가 공존하고 있는 상가의 모습, 예전
시론
권웅규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도시건축집단
2021.03.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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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19로 우리의 삶의 방식과 생태·환경이 송두리째 바뀐 한 해였다. 늘 힘차고 거침없이 외부 활동을 했던 때가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코로나19 이전의 평범한 일상은 그저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의 시간이 되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을 통한 나눔 실천’을 기치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구성원의 일원이자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와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코자 한다.첫째,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운영
시론
김숙희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JOJ ·대한건축사협회 사회공헌위원장
2021.03.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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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의 어느 농촌 마을에는 너른 마당과 대청이 있는 한옥으로 이루어진 동네가 있었다. 산 너머로 동이 트면 할아버지는 아룻채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소죽을 끓였고 닭 울음소리에 잠을 깬 손자는 말없이 옆에 앉아 불을 쬐었다. 아직도 눈을 감으면 온 가족이 대청마루에 상을 펴고 저녁을 먹는 모습과 모깃불을 피우고 삼촌들과 평상에 누워 별을 헤던 기억들이 가득하다. 한 겨울이면 머리맡 자리끼가 얼 정도로 웃풍이 심하던 방 때문이었을까, 부엌과 뒷간만 있고 화장실이 없어 세수를 하려면 가마솥 뜨거운 물을 길어야 했던 서글픔 때문이었을
시론
최승호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사이시옷
2021.02.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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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역사다.유명한 영웅이나 매스컴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우리 모두의 삶은 역사다. 나와 우리 주변의 순간을 기억하고 나누며 소통한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가치 있는 역사가 될 것이다. 역사학자 칼 베커는 “역사는 항상 새롭게 다시 쓰이며, 따라서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이다”라고 하지 않았던가.충청남도건축사회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1992년), 부산·울산·경남건축사회(1999년), 대한건축사협회(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2018년)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건축사 회원들의 정보·소식지인 ‘충남건축사
시론
강영찬 건축사·바른건축사사무소·충남건축사소식지 편집위원장
2021.02.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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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는 팀워크(Team Work)를 바탕으로 좋은 작품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교육이 동반된다.건축은 시대를 막론하고 전문가들이 협업(Cooperation) 하여 사람을 위한 공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 안을 만드는 일로 정의할 수 있다. 건축 디자이너는 지역의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을 제안하는 중요한 일을 맡는다. 해외 선진국의 경우 80년대 후반부터 건축사들의 발표능력(Presentation skills), 소통 능력(Communication a
시론
신만석 건축사 ·(주)건축사사무소 광장·대한건축사협회 이사
2021.01.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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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서 사람은 희로애락을 겪으며 삶을 영위한다. 또한 건축은 도시의 외관을 만들고, 도시의 경관은 사회적 자산이 된다.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건축은 급격한 산업화 시기를 지나오며 민간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효율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민간 시장에서 그동안의 건축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가치 지향적인 고민을 충분히 담지 못했고, 그 결과 성냥갑 모양의 획일화된 아파트들이 우리나라 건축물의 대표주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공동체의 소속감과 사회정의 가치관
시론
진선미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2021.01.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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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건축사여. 시장엔 건축사가 넘쳐나고 있다. 2020년도 건축사 배출이 무려 2,298명이다. 2019년까지 합하면 2년에 3,398명이 배출되었다. 사상 유례없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경제 상황과는 달리 2020년도 건축사 배출 수는 마치 1970년대 개발도상국 경제 호황 수준이다. ‘시험을 연 2회 실시하면 업계는 인력난 부담을 덜 것이며, 응시자들은 퇴직이나 휴직하지 않고 유연하게 시험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한 국토교통부의 취지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2020년도 시험 응시자는 14,007명이었고, 시험을 유연하게 대
시론
이관용 건축사 ·(주)오픈스케일건축사사무소
2020.12.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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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건축물관리점검과 건축물해체감리 등 새로운 건축사 업무영역이 생겼다. 까다로운 등록기준으로 건축물관리점검은 300여 개의 건축사사무소만 등록해 업무를 하는 상황이다. 새로 시행되는 모든 제도가 그렇듯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거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결국은 누군가가 먼저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편한 길을 알려주어야 후발 건축사들이 좀 더 수월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구건회 총무인 필자는 여러 건축사분들의 문의를 효율적으로 대응하려고 단톡방을 개설하고 협회 사무처와 수시로 통화하며 드디어 첫 번째 용역
시론
김혁중 건축사·예성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2020.12.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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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란 단어를 빼고 건축을 정의할 수 있을까? 건축주를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는 보다 좋은 건축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그런 의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반강제적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살아가는 요즘, 건축에서 소통의 의미는 더 크게 다가온다. 건축주와의 미팅에서 침을 튀겨가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던 시간들, 거리낌 없이 관공서와 현장을 오고갔던 순간들, 자유로웠던 몇 달 전의 상황을 회상하며 마스크와 비대면이 주는 그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또한 이 시간들은 건축사로서 개업한 후
시론
김성일 건축사·건축사사무소 그루·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편집위원
2020.11.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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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사람 간의, 집단 간의 문제, 공권력과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약이다. 계약은 평등하게 맺어져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법은 공평해야 한다는 이념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현실에서 공평하다는 것은 그야말로 이념에 불과하다. 법은 이해관계자를 위해서 만들어지지만,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관계자의 이해가 반영되기가 오히려 어렵다. 이해관계자는 입법의 과정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다. 그러다가 피치 못해서 법안은 다수결로 결정된다. 민주주의, 삼권분립, 다수결 원칙……. 초등학교에서부터 귀가 따갑도록
시론
이관직 건축사·(주)비에스디자인 건축사사무소
2020.11.02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