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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처음으로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가 실시된다.기획재정부는 2월 23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착수회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과 심사편람을 확정했다.안전관리 등급제(세이프티 캡)는 공공기관의 사전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안전관리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제도가 적용되는 기관은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 등 위험 요소를 보유한 안전관리 중점기관 61개와 연구기관 37개 등 모두 98곳이며 대상 기관은 매년 새로 결정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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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월 24일 모두 10만1,000가구 공급 계획을 골자로 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에는 광명과 시흥에 총 7만 가구가 신규 공급되며 부산 대저에는 1만8,000여 가구, 광주 산정에는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이번 발표는 지난 ‘2·4 대책’의 후속조치다. 지난 4일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전국에 83만 가구의 신규 주택 조성 계획을 밝혔는데 이중 26만3,000가구는 신규공공택지에 조성된다. 이번 발표를 통해 약 40%에 달하는 10만 여 가구 공급 계획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15만 여 가구가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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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사(Architect)들이 건축물 설계, 감리 등 본연의 역할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발휘해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협회의 이러한 활동은 개개인의 전문성이 공공적 가치로 이어지는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건축사 재난지원단’ 운영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활동-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건축사재난안전지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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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할 2021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31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31조7,000억 원보다 0.7% 증가한 수준이다.이 중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은 9조9,000억 원이며, 나머지 22조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 발주할 예정이다.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총 발주금액의 71%인 22조7,946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2021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보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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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대표발의해 문화‧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학교복합시설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복합시설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를 통과했다.지난 2019년 학교 내 주민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학교복합시설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학교복합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기본 원칙을 제시하는 수준으로 규정돼, 설치 가능한 시설의 범위와 유지관리 및 운영주체,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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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면적·높이 산정기준 관련 민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현재 사용 중인 기준 운영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건축공간연구원(AURI, 이하 연구원)은 최근 펴낸 ‘건축물 면적 높이 산정기준 운영 체계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사용자가 더 쉽고 명확하게 기준을 이해해 적용하고 건축조건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 운영 체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건축물의 면적과 높이 산정 기준은 건축법 제84조(면적ㆍ높이 및 층수의 산정)에서 위임하는 건축법 시행령 제119조(면적 등의 산정 방법)을 통해 ‘대지면적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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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방건축위원회는 자체 심의기준을 만들 수 없다.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심의는 지양되며 심의 대상도 대폭 축소된다.국토교통부는 2월 10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 일부를 개정 고시했다.개정 주요 내용은 ▲과다한 제출도서 지양 ▲법령에 근거 없는 심의 지양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현행화 ▲건축위원회 심의지역 명확화 ▲건축위원회 심의신청 시기 탄력 운영 등 크게 다섯 가지다.우선 건축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는 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심의 단계에서 과다한 서류뿐 아니라 도서도 요구하지 않도록 했다. 종전까지 심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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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도시재생과 건축분야 용역 53건을 발주한다. 금액으로 보면 총 117억 원 규모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반기 내에 조기 발주하고, 신속하게 집행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도시재생실, 도시계획국, 주택건축본부, 지역발전본부, 공공개발기획단, 도시공간개선단 등 6개 실‧국‧본부의 용역사업을 총망라한 용역자료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 설명회 없이 서울시 도시재생포털(https://uri.seoul.go.kr)을 통해 자료를 배부한다.용역자료집에는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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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쪽방‧고시원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해 6,000가구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협업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상담부터 입주‧정착에 이르는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서울시와 경기도 등 12개 지자체를 주거상향 지원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전담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과 계약서 작성, 주택 매칭 등의 일련의 과정을 전담 지원하는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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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매입임대주택 4만5000호를 매입‧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는 2020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실적 2만8000호 대비 60% 이상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04년 매입임대주택사업 시작 이후 역대 최대 공급 목표다”라고 설명했다.매입임대주택이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하거나 리모델링한 뒤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도심 속에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매입임대주택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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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개발제한구역 4곳이 시민들이 걷고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대구광역시는 2월 8일 ▲동구 안심습지 생태공원 조성 ▲수성구 대흥동 숲 체험원 조성 ▲달서구 와룡산 자락길 조성 ▲달성군 본리지 주변 여가녹지 조성 등 4건이 국토교통부의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동구 안심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총 10만㎡에 달하는 대림동 안심습지 일원에 전망대와 조류 관찰소, 수상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생태기능 복원을 위한 다양한 수생식물과 습지 초본류를 식재해 생태놀이터를 조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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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로 인해 임시 수업 공간이 필요한 학교들이 올 하반기부터 기존 컨테이너보다 쾌적한 임대형 이동식 학교 건물(이하 모듈러 교사)을 나라장터에서 계약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7일 ‘임대형 이동식 학교 건물(이하 모듈러 교사)‘이 지난 1월 조달청에 ‘수요자 제안형 혁신 시제품 과제’대상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모듈러 교사’란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을 갖춘 규격화된 건물(유닛)을 완성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단순조립‧설치 과정을 거쳐 완성하는 형태의 학교 건물을 말한다.최근 도입된 모듈러 교사는 학생들의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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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정부가 지난 2월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 공급 획기적 확대방안’과 관련 기존 서울권 공급 전담 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의 개편과 인력 충원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정부는 2.4대책에서 LH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과 과감한 규제완화로 건설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서울에만 32만호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대책에서 제시된 공공 직접시행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역세권, 준공업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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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정부는 4일 서울 32만 가구를 비롯해 전국에 모두 83만 가구를 공급하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내놓은 공급 대책 중 최대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에 공급되는 32만 가구는 분당 신도시의 세 배 규모라고 강조했다.방안에 따라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에 대해선 정부가 직접 지구지정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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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의 건축허가 면적이 6,808동‧173만8,865제곱미터로 전년(7,340동‧189만8,681제곱미터) 면적 대비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내 용도별 건축허가 면적을 전년도와 비교 분석하면 공공용, 농수산용, 주거용, 상업용 순으로 감소했다.제주도는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공공부분 건축허가(77.5%)가 크게 감소했고,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광객 감소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감소로 인해 농수산용(33.5%)과 상업용(3.5%)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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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도시재생 사업지(총 401곳, 186개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융·복합적 소양을 가진 도시재생 전문 인력의 수요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공포 2020년 12월 22일, 시행 2021년 6월23일) 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월 4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따르면 도시재생 전문 인력의 양성에 관한 사항이 체계적으로 규정됐다.국토부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정보 체계의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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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월 3일 “에너지 믹스전환 및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저탄소화, 산업부문 녹색전환 등 그린뉴딜에 총 8조 원을 본격 투자하고, 70%는 상반기 내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판 뉴딜 자문단 그린뉴딜 분과 4차 회의’에서 “금년에는 친환경 저탄소 경제로의 본격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김 차관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뒷받침할 미래전환 입법과제를 2월 임시국회 입법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난해 정부가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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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월 3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18조5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 후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 중 2835동(약 1400개교)을 개축 또는 새 단장하는 사업이다.교육부는 사업에 대해 “교수학습의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교육 전환 사업으로,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이자, 2021년 교육부 핵심정책 사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추진계획에는 지난해 7월 사업 방향 마련 이후 교육청 협의, 학생·교사·학부모 등의 의견수렴, ‘기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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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도내에서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공공건축 관리 업무 체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민간 전문가와 실무담당자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총괄‧공공건축가 등 민간 전문가 제도 운영 ▲건축 사업 단계별(건축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세부 추진절차 ▲관련 법령 ▲유의 사항으로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지난해부터 공공건축 사업에 의무화된 건축기획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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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적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은 건수가 95건인 것으로 확인됐다.국토안전관리원은 작년 한 해 동안 모두 95건의 시설물에 대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부여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전체 인증 신청 건수는 127건이었으며, 신청을 취소하거나 심사가 진행 중인 경우를 제외하면 한해 동안 인증 완료된 경우는 101건이었다. 이 가운데 불인증 6건을 제외한 95건이 지진안전 시설물로 최종 인증된 것이다. 2020년도 인증 신청 건수는 전년도(71건)에 비해 79%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인증을 획득한 공공분야 시설물은 ㈜강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2.02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