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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한성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건축사 자긍심 느낄 좋은 기회”울산·부산·경남 등 15개 시도 발대식 예정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이 전국 시도에서 잇달아 열린다.대한건축사협회 경기건축사회는 6월 26일 경기도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사회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5월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전국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 이후 지역 단위로는 첫 행사다.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재난
대한건축사협회 소식
임경호 기자
2019.07.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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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적 절차의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건축사는 거대한 알고리즘의 체계 속에 살고 있으며 대한건축사협회는 알고리즘에 의해 조합되는 단체이다. 오늘날 알고리즘에 가장 열광하는 사람들은 정보통신업계에 몰려 있다. 구글의 알파고, 아마존 알렉사, GE 프렉디스, IBM의 왓슨이 선두 그룹에 있다. 그러나 알고리즘은 신이 아니다. 알고리즘은 인간의 영역에서 평가를 받아야할 대상일 뿐이다.알파고는 딥러닝 방식을 사용해 바둑을 익힌다.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하나로 자율학습을 통해 컴퓨터가 스스로 패턴을 찾고 학습해 판단
시론
이창율 건축사
2019.07.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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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SH, 7월 말‘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참가자 모집전년 대비 2배 규모…2020년 착공, 2022년 준공 목표 전국 11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한 7천 호 규모의 공공주택 설계공모전이 열린다.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 지난 제1회 공모전 대비 사업지구가 두 배로 증가한 7천 가구 규모다.사업대상은 수원당수 등 전국
건축서비스산업
임경호 기자
2019.07.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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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지난 4월 ‘기후활성화법’ 통과 2005년 대비 빌딩 온실가스 배출량 80% 감소안 등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시 에너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빌딩의 온실가스 감축안이 화두로 떠올랐다.국토연구원 이정찬 책임연구원은 6월 19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서울에너지포럼’의 발표자로 나서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위한 효과적 루트로 빌딩의 온실가스 감축안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 그린뉴딜 정책을 적용할 경우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건축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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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2회로 건축사협회가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실제 일반 건축사들이 가지고 있었던 불만 중 하나가 피부로 와 닿지 않는 협회였다. 이런 느낌이 직선제 2회 만에 상당히 개선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건축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더구나 건축사 아닌 교수들이나 비회원들도 협회에 거는 기대가 점점 커짐을 느낀다. 마땅한 일이다.직선제라는 제도는 적극적인 참여에서 시작하는 방식이다. 집단 지성일 수도 있고, 집단 공감대의 반응으로 나타나는 집합의 결과가 직선제 성과다. 현 집행부의 공약은 일반 건축사 회원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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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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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국토부에서 내년을 시작으로 ’30년까지 제로에너지건축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겠다는 ‘제로에너지건축 보급 확산 방안’을 발표하면서, 건축사업계에서는 제로에너지 등급을 필수적으로 인증받아야 하는 것과 각종 친환경 규제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좀 더 현실적이고 세부적인 정책 마련을 요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 높아져 “인증절차에 소비되는 비용과 시간에 관한 법률 제정 뒤따라야”A건축사는 “환경에 관한 법은 앞으로도 점차 강화될 것이라 예상되는데,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7.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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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마트시티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는 스마트시티 정책의 방향이 담겼다. 청사진과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다.국토교통부는 6월 2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정책 수립 배경과 개념 등을 설명했다. 발표는 배성호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이 맡았다. “스마트시티는 현대의 도시가 가야할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정부 시각을 대변했다.정부는 8대 혁신성장 선도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시티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1월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건축서비스산업
임경호 기자
2019.07.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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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까지 제로에너지 건축 전면 의무화 추진도시단위 제로에너지 시범사업지구 최초 지정내년부터 1천제곱미터 이상 공공건축물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제로에너지 건축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구리시 갈매역세권, 성남시 복정1 공공주택지구는 도시단위 제로에너지 시범사업지구로 최초 지정돼 시범사업이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로에너지건축 보급 확산 방안’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1일에 발표한다고 전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 보급 확산 방안은 제로에너지건축 단계적 의무화를 위한 세부로드맵, 제로에너지개념을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7.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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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점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LH는 6월 25일 안전국가·안심사회, 신규택지 조성, 도시재생뉴딜, 국토 균형발전 등 국정목표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우선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상시적으로 전담하는 사장직속 ‘안전기획실’을 본사에 신설했다. 지역본부에는 ‘안전관리센터’를 뒀다. 신규 공공택지의 안정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신도시기획단 TFT’도 신설해 본부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TFT팀은 생활SOC 건축과 도시재생뉴딜 지원 등을 전담한다. 또 도시재생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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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작은 공동체 및 열린 생활가로 등…‘새로운 도시마을의 예시’ 평가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복지 소셜 스마트 시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 ‘고덕강일 1, 5블록 현상설계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이번 고덕강일지구 현상설계공모는 지금까지 추첨방식으로 택지를 매각하던 것과 달리, 참신하고 합리적인 건축기본계획안을 제시한 민간사업자에게 분양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됐다. SH공사는 IoT 등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친환경 주거단지, 다양한 도시풍경, 공간복지가 어우러진 ‘소셜 스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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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서 진행하는 ‘넥스트 프리츠커 프로젝트’에 의하면 청년 본인 스스로가 해외 유수업체와의 컨택·인터뷰 등을 통해 오퍼레터 받아야만 연수자로 선정돼 연수비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이는 본말이 전도된 것 최근 국토부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대변되는 프리츠커 수상 프로젝트로 ‘넥스트 프리츠커 프로젝트(NPP사업)’를 실시한다. 청년 30인을 선발해 해외 유수의 건축사사무소에서 해외의 우수한 건축설계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인데, 이 사업을 두고 건축계에서 다양한
논설위원 칼럼
김우종 논설위원
2019.07.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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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가주택 건축할 때 설계비를 최대한 아끼려고 하는데요. 농가주택표준설계도를 다운 받아서 쓰면 되지 않을까요?”, “농가주택표준설계도는 참고할 수 있어도 똑같이 만들 순 없습니다. 표준설계도에 나와 있는 대지조건과 본인이 가진 대지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근처 건축사사무소에 맡기세요.” #2 “표준설계도서 2010-29-가(*원문 표기를 그대로 가져옴)를 이용해 주택을 지으려고 하는데 시공업자 선정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우리도 농어촌공사의 표준설계도를 이용하려다 결국은 건축사사무소에 맡겼습니다.” ‘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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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생활SOC 복합화 대상시설에 가족시설을 포함해 10종을 확정한 가운데, 생활SOC 사업 추진이 본격 속도를 더하고 있다. 내년 대상사업은 9월 선정 예정이다.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6월 12일에 ‘생활SOC 복합화 사업선정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복합화 시설 중 2개 이상의 시설을 포함해 복합화(리모델링 포함) 하는 경우에 3년간 한시적으로 국비보조율을 현행대비 10%p 인상해 지원한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복수의 생활SOC 관련 국고보조사업을 하나의 부지에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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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주거실태조사’ 결과 전년 대비 주택 마련 시기 늦춰져대다수 가구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 부담’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43세에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고, 대출 비율은 38%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연구원이 6월 24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최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 내 생애 최초 주택마련 시 가구주 연령은 43.3세로 집계됐다. ’17년 43세에 비해 0.3세, ’16년 41.9세에 비해 1.4세 연령이 높아졌다. 조사는 지난해 6~12월 표본 6만1,275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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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90% 이상이 국토의 20% 미만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6월 24일 지난해 도시지역 인구와 면적, 용도지역과 지구‧구역, 도시‧군 계획시설 현황 등이 담긴 ‘2018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서 인구의 91.8%가 도시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따른 우리나라 도시 지역 면적은 전체 면적의 16.7%에 해당한다.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민등록 상 총인구 5182만 명 가운데 4759만 명(91.8%)이 도시에 거주한다. 지난 70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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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차고지증명제’ 전면 시행전기자동차 포함 중·대형자동차 해당, 경·소형자동차는 ’22년부터주차장을 보유 또는 임대하지 못한 경우 이달부터 제주도에서 차를 구입할 수 없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중·대형 자동차 보유자의 차량 보관장소 확보를 의무화하는 ‘차고지증명제’를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6월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교통 및 주차난 해결을 위해 ’07년 2월부터 대형자동차를 대상으로 차고지증명지를 처음 실시했다. 이전까지는 제주시 동지역에만 시행돼왔으나, 이번 7월부터 시행 지역이 제주도 전역으로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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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시공품질관리 강화로 입주자 권리보호 확대하자판정기준 구체화·세분화하고 적용범위·대상도 확대 향후 공동주택의 입주자 사전방문제도가 의무화되고 지방자치단체별 품질점검단을 통한 전문적 하자 점검이 이뤄진다. 공종관리도 강화된다. 해당 개선안은 입법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도입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6월 20일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8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공동주택 품질 확보와 입주자 하자 피해의 신속 해결을 위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자예방 및 입주자 권리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6.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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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공사중단 건축물과 노후 공공 건축물 정비 공모사업의 평가기준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며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국토교통부는 6월 24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5차 선도사업’을 공모한다며 지난 21일 이 같이 밝혔다. 7월 18일까지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8월 말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공익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한다. 생활SOC와의 연계성도 평가항목에 추가됐다.건축물 선도사업 추진은 2015년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결정됐다.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해 도시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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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모듈러공법 적용 확산 기대 국내 최초 13층 이상 중고층 모듈러주택 건축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8월 22일까지 ‘중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건축 대상부지를 공모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모듈러주택은 창호와 외벽체, 전기배선 및 배관, 욕실 주방기구 등 60~70% 이상의 부품을 공장에서 선조립해 현장에서 설치하는 공법이다.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은 국가R&D 추진 중인 ‘모듈러 건축 중고층화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의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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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AURI “건축자산 보전·활용하고 추진동력 강화한다”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정보 활용 분야, 건축자산 활용 등 2개 분야 추진국토교통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전국 곳곳의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확산,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을 선정‧추진한다.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지난 한 달간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광주‧울산‧제주‧대전‧세종‧경북 영주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이미 ’17년부터 국토부와 공동으로 ‘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0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