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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구청에서 주관하는 복합문화공간 설계공모 심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사실 나는 사무소 개설 전 15년가량 PM(건설사업관리)을 20회 이상 수행한 바 있으며, 설계공모에도 참여해 다수의 당선·입상 경험이 있다. 그럼에도 사무소 개업 후 그간 설계공모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유는 다들 잘 알고 있는 바와 같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주변 동료들에게 2030년 AI가 심사를 하면 설계공모에 참가하겠다고 말한 기억이 있다. 요즘 날로 발전하는 과학기술로 볼 때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현행 설계공모가 그만큼 많은 문제점
시론
김혁중 건축사 · 예성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2022.07.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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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서 처음으로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보고, 사회화 과정을 겪게 된다. 그들은 아직 미숙하여, 처음으로 마주하는 사회에서 특히나 건축과 공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런 이유에서 나는 교육의 시스템 못지않게 학교건축과 공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간이 바뀌어야, 생활이 바뀌고, 생각이 바뀐다. 따라서 학교건축은 매우 중요하고, 더욱더 혁신적이고 새로운, 그리고 도전적인 건축이 필요하다.그렇다면, 교육시설의 개보수, 증축과 신축 등 건축행위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 어디인가? 자신 있게
시론
김상언 건축사 · 에스엔건축사사무소
2022.07.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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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문화재실측설계를 주로하는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문화재 관련 법 등과 조금은 친해지고 토지이용계획의 문화재란 단어가 익숙해질 수 있었다. 덕분에 주변 지인들에게 종종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관련 업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변수도 많고 달랐기에 그동안의 경험이 무색하게도 해줄 수 있는 답변이 많지 않았다.문화재 현상변경이란 문화재의 현상(현재의 상태 또는 원형)을 변경하는 행위로서, 문화재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조건이나 현 상태에서 영향을 주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시론
이수정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우주
2022.06.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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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의무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공모 공고가 늘어나고 있다. 건축사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신진건축사인 본인 또한 여러 차례 참여하였다. 설계공모에 참여하게 되면 처음 마주하는 것이 공모지침서다. 신기하게도 지역과 기관을 막론하고 동일한 형식과 문구로 작성되어 있다. 프로젝트마다 그 공간이 담아야 하는 기능과 사업의 목적은 다르지만 우리가 제출해야 하는 형식은 같다. 10여 페이지 설명서에서 앞뒤에 붙는 절반은 같은 양식으로 작성되어지고 실질적으로 중간에 들어가는 예닐곱 장 속에 건축사의 생각을 펼쳐내는 것이 공모
시론
최성경 건축사 · 무화건축사사무소
2022.06.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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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4일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날이자, 사직서를 제출한 날이다. 건축사사무소 개업을 준비하면서 참고할 만한 글이 없어 막막했다. 그래서, 직접 개업 준비 과정을 매일매일 글로 올리기 시작했다. 건축사등록원 등록, 임대차계약, 사무소 수리 과정, 개업자금 구하기, 사업자 등록 등 그날 벌어진 일들을 기억에서 멀어지기 전에 구체적인 숫자와 함께 기록을 했다. 이렇게 쌓인 글들은 블로그에 별도의 ‘건축사사무소 개설 과정’이라는 카테고리로 만들어졌다. 이 카테고리는 2019년, 2020년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자 수의 증가와
시론
고성철 건축사·하하하 건축사사무소
2022.05.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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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지 3년이 지나간다. 건축설계 일을 하며 여러 고민이 있지만 요즘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을 여러 건축사님과 나누고 싶다. 요즘 나와 주변의 최대 고민은 ‘사람이 없다’이다. 작은 규모 설계공모, 사전기획,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소규모 건축사사무소에 기회가 늘어나고, 그 기회들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지만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까지 어렴풋이 구인난에 관한 얘기는 듣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실제 직원을 구인해보며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여기저기 몇 개월 공고를 올렸
시론
김호영 건축사 · 큐브건축사사무소
2022.05.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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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한국건축단체연합(FIKA)은 ‘대한민국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진단하다’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국민에게 품격 높은 건축물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공모의 공정성, 전문성, 투명성 담보와 그 방안을 논하는 자리였다. 몇 년 전부터 공론화된 설계공모 제도는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중요한 과제가 건축계의 암 덩어리가 되어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는 설계공모 등 입찰 과정을 통과해 공공건축의 설계계약 체결과 업무수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불합리한(건축사에게 불공정하게 느껴지는) 문제들이다.과소
시론
차은주 건축사·AP4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2022.04.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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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건축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정부의 금융정책으로 급격한 유동성 증가와 저금리는 자산 가치를 상승시켜 리모델링과 건물 신축 수요를 창출했다. 재택근무 시행으로 기업의 대면업무가 원격으로 전환됐고, 그로 인해 거주 공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게 사실이다. 방송사·유튜브 콘텐츠는 가구, 인테리어, 건축다큐 등과 연계되어, 공간개선 수요를 높여 주택·아파트 거주공간 개선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구매 시장의 확대는 산업분야에 물류창고와 공장, 지식산업센터라는 새로운 건축 수요를 만들었다.건설업계에 많은 변화를
시론
방재웅 건축사 · 라움건축사사무소
2022.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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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SNS에 올라온 글 하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축사라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과정 중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고단한 기억을 새록새록 생각나게 만드는 글이었다. 그 글의 주인공이 되어 감정이입 되기에 충분했고, 그래서인지 몇 번을 다시 읽어보았다. 그 글을 간단히 소개한다.글쓴이가 어느 지역 공공건축심의위원으로 참석하면서 겪은 일이다. 새내기 건축사로 보이는 젊은 건축사가 맡은 공공프로젝트였는데 협소한 대지로 인해 설계조건이 까다로웠음에도 글쓴이가 보기에는 꽤 괜찮은 설계안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함께 참석한 심의위원들이 도면
시론
김성원 건축사 · (주)라라 건축사사무소
2022.03.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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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나를 변화시킨 것과 작금의 건축현실, 현재의 나의 건축을 되돌아보고자 한다.돌이켜보면, 직장과 달리 대학생활은 배움에 대한 열정보단, 동아리 활동 등 낭만과 설렘이 가득했다. 그럼에도 돌이켜보면 학교 커리큘럼과 교수님들의 에스키스(esquisse)는 공간에 대한 고민과 환경을 이해하려 무수히 많은 책들을 찾아 읽게 했던 것 같다.대학교육은 각 학교별 커리큘럼에 따라 나름의 개성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현재 인증제 프레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면이 있는데, 성과를 인증받기 위한 준비로 인증을 위한 인증이 돼버린 측면이
시론
박성일 건축사 · 피에스아이 건축사사무소
2022.03.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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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의 설계를 꾸준히 해오다 보니 경력을 인정받아 이제는 경쟁설계의 심사에 초청받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사실 심사에 참여하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공모에 참여 하는 건축사의 정성, 진심, 경제적 부담을 모르는 바 아닌데, 나의 어쭙잖은 판단으로 누군가의 가능성을 예단하여 박탈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개인의 경험을 공공 에게 돌려주는 사회참여의 한 방식이라 생각하여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전문분야의 설계가 아니라면 가급적 참여하려는 편이다.이렇게 심사의 경험이 쌓이다 보니 심사는 심사위원으로서 개인의
시론
오호근 건축사·(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2022.02.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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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지 일 년이 되지 않는 신생 사무소의 건축사로서 가장 어려운 일은 계약수주까지 이어지는 설계비를 제안하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이 고민 앞에 서본 경험이야 많지 않지만 직·간접적 경험을 통해 지켜본바 설계비는 의뢰인의 주된 관심사이자 계약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작점임은 분명해 보인다. 건축설계는 의뢰인이 여타 제조품처럼 결과물이나 구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계약서에 기반을 둔 신뢰로 관계를 맺고 또 전문성으로 채워진 설계프로세스를 충분히 이해하기는 어렵기에 쉽게 비교 가능한 설계비 자체가 계약의 중요한
시론
조미정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oneproject
2022.02.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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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더 블록’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 두 사람이 동네를 다니며 만나는 사람들과 즉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웃음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길을 걷다 만나는 사람들이라 연령대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꼬마 아이까지 다양하다. 인사를 드리고 프로그램의 참여 의향을 물은 후, 그들은 이야기 전에 먼저 상대방이 자신들을 아는지 물어보곤 한다. 방송계에서 유명한 유재석은 대부분 알지만 조세호의 얼굴을 알거나 그의 이름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덕분에 ‘조세호’라는 이름 대신 사람들은 그를 조만기
시론
백수정 건축사 · 비와이(BY)건축사사무소
2022.01.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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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나온 대사에서 ‘선생님’을 ‘건축사’로 호칭을 바꾸었는데 그럴듯하게 다가온다. ‘경기’와 ‘게임’의 차이가 궁금해진다. 건축설계 ‘공모전’은 건축설계 ‘경기’라고도 하지만 상당수(좋은 심사경험도 있지만, 조달청·LH·교육청을 포함한 상당수 설계공모)가 ‘게임’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건축설계 ‘게임’으로 명명하기엔 매우 어색한 단어 조합이지만 필자가 개업 후 참여했던 공모전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경기’라기 보다 ‘게임’이라 할 수 있는 상황들이 적지 않다. 필자
시론
김경훈 건축사 · (주)에이치에스플랜 건축사사무소
2021.12.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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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우연히 소설가 B 씨가 번역본 소설의 출간일을 앞두고 개최한 독서회 장소인 작은 카페를 찾았다. 그곳에 펼쳐진 빛의 공간은 안도 다다오의 건축만큼 인상적이었다.오랜 시간을 책상에 앉아 여러 종류의 선을 긋다가 잠 못 이루는 가운데 극장을 찾았다. 조조 시간에는 사람들이 다리를 올리고 누워 관람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애착하는 이곳 지하층에 설계된 상영관은 동굴로 들어가는 듯한 기막힌 경험을 준다. 목적 없이 걷다가 마주친 종로의 골목길 여관의 빛. 비록 연속적이지는 않지만 이들은 어떤 특정한 장소 또는 공간들로서 다층적인
시론
김학태 건축사 · 작은숲건축사사무소
2021.12.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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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건축사회별로 그 지역의 건축을 알리는 다양한 매체가 있다고 알고 있다. 제주지역에도 현재 건축전문 매체로는 유일하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에서 매월 발행하는 건축저널 ‘濟州建築’이 있다. 올해 11월 창간 3주년을 맞이한 ‘濟州建築’을 소개하고자 한다.창간 배경제주지역에서 건축은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이슈이다. 지난 몇 년간 제주의 변화 속도는 참으로 빠르고 대단했다. 그중에서도 개발행위와 건축행위의 증가 속도는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고 일부 부작용도 생겨났다. 난개발에 관한 많은 논란도 일어났다. 여러 의견들이 각각의 입장
시론
좌경웅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인성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편집위원장
2021.1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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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학생 2학년이 찾아왔다. 복학 후, 첫 학기 설계수업이 너무 힘들어서 학교에 가기가 싫고, 휴학을 할까 고민 중이라고 했다. 설계실에서 만나는 선배들이나 졸업한 선배들의 얼굴도 모두 우울하고, 졸업 후 어떻게 살지 답답하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어왔다.#2. 지역 건축사회 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시작부터 중간 중간, 그리고 끝까지 이어지는 대화들, “일이 없어서 논다” “설계비가 너무 낮다” “감리 특히 해체감리 무서워서 못하겠다” “공무원들 짜증나게 한다” “건축주 좋은 일만 시키는 우리는 바보다” 등
시론
정형봉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이인건축
2021.11.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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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제68차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 되었다. 이미 대한민국은 OECD를 가입하면서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가 되었으며, 경제, 사회, 문화에서 전 세계의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문화에서는 K 문화를 앞세워 전 세계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본 건축사가 2009년 세계를 여행할 때 한국의 유명한 드라마를 프랑스 친구에게 받았고,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대학에서 텔미로 춤 연습하는 친구를 만날 때부터 한국의 문화가 먼 미래에는 세상을 지배할 것으로 내
시론
한승재 건축사 · 한승재건축사사무소
2021.10.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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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면 작성 프로그램인 Auto CAD가 독점적인 위치를 내세워 일방적인 가격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관계자들이 큰 불만과 경제적인 부담을 호소한다. 하지만, 제작사는 그런 시장의 반응에도 구 버전의 서비스 중지와 불법 사용 단속을 통해 변경된 정책을 강경하게 고수하는 모양새다.건축사들에게 도면 프로그램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설계 노하우와 철학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고객과 소통하는 도구이다. 고생스럽게 일한 가치를 증명하고 대가를 받는 성과품의 매개체인 까닭에 앞으로 건축사들에게 어떤 선택지가 남아 있는지 제대로 살펴볼 필
시론
김기봉 마이다스아이티 국내사업그룹장
2021.10.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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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가제도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시작한 지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공공건축가제도의 모범적인 사례는 영주시다. 영주시는 우리나라 보물급 건축자산이 많다. 아마도 과거부터 부석사, 소수서원 등 양질의 건축을 만들어 지켜오는 저력이 있고, 시민들의 의식 속에 좋은 건축은 좋은 자산으로 남는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영주시의 공공건축가제도 성공 과정을 살펴보면, 2007년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시작으로 2010년 시장 직속으로 디자인 관리단이 설치되면서 공공건축가제도를 가장 먼저 도입하게 된다. 이후 공공관리 단장과
시론
하동열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시토
2021.09.16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