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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이 12월 24일 국토이슈리포트 ‘도시재생뉴딜사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무엇을 개선해야 할까?’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리포트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계획 및 신청 가이드라인 제시, 사업시행을 위한 부지확보 평가비중 강화, 기금활용 의무화, 신규제도 도입 등 사업실행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음에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몇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규지정을 위한 잦은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절차 이행은 결과적으로 사업추진기간 지연을 초래할
경제/부동산
박관희 기자
2020.1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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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단체연합(FIKA)이 손을 맞잡고 공동 설립한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서울시 위탁사업인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운영’ 민간 수탁업체로 선정됐다.대한건축사협회는 서울시가 공모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운영·관리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공고’ 적격자 심의결과 지난 12월 21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수탁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라 관리운영사무를 민간기관에 위탁하고 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지난 12월 18일 사업제안 설명(PT)과 심사를 거쳐 이 같은
종합
육혜민 기자
2020.12.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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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건축정책학회 제4대 회장으로 전영철 건축사(열린모임참 건축사사무소)가 취임했다. 이는 12월 16일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및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2020년도 이사회 및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제4대 회장단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전영철 신임회장은 “건축 업무에 관련된 건축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한 모든 건축인과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건축사인 본인이 회장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많은 건축사 동료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더 큰 학회의 발전이
종합
육혜민 기자
2020.12.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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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 중 20년이 넘는 주택이 전체의 4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제도적으로 이들 노후주택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12월 23일 ‘노후 주택의 개‧보수 및 리모델링 지원 정책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은 지 20년이 넘는 주택이 전체의 48%에 달하는 상황에서 노후 주택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도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총 주택 수 1,813만 가구 가운데 2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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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23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택시장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창흠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투기 수요는 차단하는 한편,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충분한 물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획과 실행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변창흠 후보자는 주택 공급방법으로 역세권을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공공주도 정비사업의 추진의사도 분명히 했다. 그는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을 활용해 도심 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면서, “3기 신도시를 속도
문화/정치/사회
박관희 기자
2020.12.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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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3차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광주 북구 등 47개소를 선정하고, 2025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총 322만제곱미터의 쇠퇴지역을 재생하게 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제3차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괄사업관리자 등 16곳, 혁신지구 2곳, 인정사업 29곳이다.총괄사업관리자는 공기업이 주도적으로 거점사업과 연계한 지역 재생사업을 시행하는 것이고, 혁신지구는 공공이 산업‧상업‧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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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공공 전세주택 총 11만4,000가구가 공급된다. 또 내년부터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체 가구 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면 법정 상한 용적률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층수제한도 완화되는 사업방식이다. 올해 진행된 서울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에 총 58곳이 신청했을 정도로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내년 1월 24일부터는 공동주택 사전 방문에서 발견된 하자에 대해 사업주체는 입주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해야 한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경제/부동산
장영호 기자
2020.12.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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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건축물의 용도변경에 따라 변경되는 등분포활하중이 5% 미만일 경우에는 별도의 증빙 없이 ‘구조안전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6월 하중 변경이 경미한 용도변경과 단층 건축물의 용도변경에 대해서까지 구조안전확인서를 제출케 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함을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 추진단은 국토교통부를 통해 “동일 시설군 내에서 건축물을 용도변경할 때 또는 건축물의 용도변경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내력이 5% 미만인 경우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0.1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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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건축산업 디지털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축정보모델링(이하 BIM) 지원센터가 개소한다. 가치 있는 건축정보 생성‧제공‧관리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이 전망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2월 23일 공동주택 BIM지원 센터 개소(세종시 가온7단지 내 희망상가)와 함께 ‘2020 건축 BIM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공동주택 BIM 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LH 공동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시공사를 대상으로 연중 BIM 교육을 시행하고, BIM 추진 기반이 부족한 중소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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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임시 사용승인 건축물로서 안전·관리 측면에서 문제가 많음에도, 존치 기간 내 연장 신청을 하면 횟수 제한 없이 수십 년간 사용이 가능한 가설건축물에 대한 실태 파악,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가설건축물은 일반건축물에 해당하지 않은 공사용·컨테이터·경비용·견본주택 등의 임시 건축물이다. 건축법상 피난·방화 등에 대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소방법상 관리 대상도 아니어서 화재·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시청 허가과 A 공무원은 “가설건축물은 임시 사용승인 건축물이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0.12.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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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2019년부터 소규모 민간건축물에 무료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관할 구청에서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 주체가 적극적으로 이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찾아가는 안전점검’은 건축법과 공통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에 따른 안전점검 의무 대상에선 빠져 있지만 시민들이 밀집해 살거나 이용하는 소규모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5층 이하 연면적 3만 제곱미터 미만 건축물이 점검대상이 되고, 서울시내 전체 60만 동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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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LH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과천지식‧남양뉴타운‧인천검단 3개 단지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하고 공사 착공을 연내 완료한다고 밝혔다.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모니터링을 통해 건축물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한다.▲외벽과 창호부위 고단열·고기밀 자재적용을 통해 에너지요구량 최소화 ▲최적의 조명밀도 및 폐열회수 환기장치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 최대화 ▲지붕 태양광 및 벽면 태양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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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 목조건축 최우수상에 경상남도 진주시의 ‘진양호 우드랜드’가 선정됐다. 진양호 우드랜드는 지형에 맞는 복합설계에 목재의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산림청은 12월 21일 2020년 올 한해 목조건축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목조건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목조건축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기관의 목재건축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목조건축물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해 목재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2020년에 목구조 시공 또는 실시설계가 완료된 공공건축물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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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내에 신축‧개보수하는 모든 공공건축물과 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의무화하기로 한 가운데, 디자인 관련 컨설팅 등을 전담할 전문기관이 설립됐다.서울시는 차별 없는 디자인 복지를 전담할 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지자체 최초로 설립됐다고 12월 17일 밝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에 위치하는 센터는 건축‧도시‧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학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운영된다.서울시는 지난 10년간 토대를 닦아온 유니버설디자인을 서울 전역에 체계적으로 적용해 성별‧나이‧
종합
박관희 기자
2020.12.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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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광명시와 함께 완성한 시립철산어린이집의 준공식이 12월 17일에 개최됐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해 에너지 성능개선(30% 이상), 실내 미세먼지 저감(75%)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올해 3차 추경을 통해 한국판 뉴딜에 포함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개시했으며, 공모를 통해 전국 195개 지자체 공공건축물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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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가 제공돼 건축물관리 점검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 강화가 기대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관리점검을 실시하는 점검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소유자가 건축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건축물 생애이력 모바일 앱’ 서비스를 12월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 국토부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각 기관에 분산‧관리되는 건축물의 전 생애단별 정보를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제공하고자 건축물생애이력관리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건축물 관리계획 수립,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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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대한건축사협회장(이하 협회) 선거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12월 17일 오후 2시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는 제33대 협회 회장 입후보자 3인(왕한성, 유흥재, 석정훈)이 참석한 후보자토론회가 개최됐다. 대한건축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주관한 토론회는 17일을 시작으로, 12월 23일(수)과 29일(화), 2021년 1월 7일(목)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사회자의 개회에 이어 신정철 좌장(주.건축사사무소 에이디그룹)의 운
대한건축사협회 소식
박관희 기자
2020.12.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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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이하 협회)는 협회 제33대 회장선거를 위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공지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열람대상은 제33대 회장선거에 선거권이 있는 정회원이다.회비미납, 건축사자격 미등록 등으로 회원의 권리가 정지된 정회원 또는 휴업회원의 경우 정관 및 제규정에 따라 선거권이 없다. 다만 선거인명부 확정일 전일(12월 21일)까지 회원권리정지자가 미납회비를 완납하거나 건축사자격을 등록하는 경우 선거인명부에 등재된다.또한 선거인명부에 누락, 오기 등이 있는 선거인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협회 홈페이지(www
대한건축사협회 소식
박관희 기자
2020.1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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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 12월 14일 대전 동구에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동구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기탁식에는 김용각 대전시건축사회장, 김용구 이사, 박영희 이사 등 대전시건축사회 임원과 황인호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건축사광장
박관희 기자
2020.12.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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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건축사회와 청주지역건축사회는 12월 12일 건축사 회원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사직동의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에 연탄 배달과 (사)징검다리에 연탄 구입비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충북건축사회 이근희 회장은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게 되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건축사광장
박관희 기자
2020.12.1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