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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가 의무가입 이후 법제 분야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건축설계 표준품셈 △설계의도 구현 대가기준 △설계변경 기준과 대가기준 △건축설계 표준계약서 개정이 정부의 ‘2023년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시행계획’ 세부 실천과제로 채택돼 그간 소망했던 건축설계비 현실화를 위한 제반 여건이 갖춰질 것으로 전망돼 귀추가 주목된다.본지가 입수한 지난 2월 말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2023년도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시행계획’에 따르면, △설계의도 구현 업무대가 구체화 △건축서비스 대가기준 현실화 △건축설계 표준계약서 개정 등이 정부의 건축서비스산업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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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3.03.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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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산개발 정책 제안 민관전문가 모임인 ‘용산미래클럽’에서 용산공원과 주변 업무·상업지구와 연계하는 용산개발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정부 관계자가 2월 8일 ‘용산미래클럽’에 참여해 용산 활용 가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용산미래클럽’에는 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도시계획·건축학계 전문가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용산개발에 대한 연구용역이 상반기 중 마무리되고, 연내 관계기관 협의가 이뤄진다. 용산공원 종합계획에는 올해 초 발표된 도시계획 혁신방안을 바탕으로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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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희 기자
2023.02.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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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가입 건축사법 개정·공포 1주년을 맞아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2월 3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을 비롯해 김만성·이영희·김영수·이의구·이철호·최영집·조충기 명예회장,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 서울시건축사신용협동조합 성낙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시도건축사회장, 대외협력단, 지역건축사회, 신입회원 등 건축계 인사 200여명이 의미 있는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의무가입 건축사법 개정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기념식은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의무가입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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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23.02.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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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순수하게 시장에서 완전경쟁을 하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되는 산업이다. 특히나 건축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낮고 건축설계를 시공의 부속적 산업으로 치부, 가장 기본적인 지적재산권마저 존중하지 않는 국내 풍토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외국사례를 보더라도 건축설계비가 공공의 안전과 부실설계를 방지하는 비용이라는 인식하에, 일종의 보호막 내지 안전장치를 둔다. 이유는 건축물이 국민이 생활하는 공간환경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공공재적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건축사사무소 개설자가 그 업무에 관해 청구할 수 있는 보수의 기준’이라는 민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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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3.01.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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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올해 ‘건축사 의무가입’을 원만히 매듭짓고, 이러한 새로운 시작을 기점으로 2023년을 건축사가 전문가로서 보람되게 사명을 다하고 이를 통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건축 설계비 현실화’ 원년으로 삼는다. 협회는 지난 1월 3일 올해 협회 정책방향과 목표를 공개하고, 시무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협회는 의무가입이 건축계 전체 상생과 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하고, 대한민국 유일 법정단체이자 리더로서 그게 걸맞은 역할과 여러 사업을 올해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의무가입을 기억하고 기념할 만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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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3.01.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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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건축사사무소 6,019개소”건축연구원이 수행한 ‘소규모 건축사사무소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2020년)’에 따르면 국내에 개소한 1만3930개 건축사사무소 중 건축사 1인이 운영하는 곳은 약 6,000곳(43.2%)이다. 지역별 양극화도 극심해 건축사사무소 수의 절반인 50.2%가 수도권에 밀집됐다.‘건축서비스 산업 동향과 이슈 2021(건축공간연구원)’에 의하면, 건축서비스산업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의 종사자와 매출 역시 각각 약 64%, 69% 서울 등 수도권에 대부분 몰려 있다. 인력·매출 면에서 불균형이 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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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12.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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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설계비는 공공의 안전과 부실 설계를 방지하기 위한 비용이다. 더불어 건축사(architect)를 비롯한 수많은 직능인(professional)의 사고와 기술, 그리고 노력에 더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수행되는 지식기반 서비스 비용으로서 건축사뿐만이 아닌 구조·기계·토목·조경 등 건축산업 전후방에 지급되는 대가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건축사업 중 공공을 제외한 약 80%가 넘는 민간건축 설계서비스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인 ‘헐값’에 거래·수행되는 형편이다.건축사업에서 약 18%에 달하는 공공건축은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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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12.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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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소관법령 ▲국가계약법 ▲(계약예규) 용역계약일반조건, 국토교통부 소관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의 업무범위와 대가기준(대가기준) 상에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일 수 있으나 ‘설계변경’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다. 건축사가 건축설계업무를 수행할 때 설계변경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대가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구조적 모순’에서 발생한다.국내 법령은 설계변경으로 계약금액을 조정하려면 “설계변경으로 공사량의 증감이 발생한 때”라는 조건을 단다. 실제 설계변경을 언급하는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6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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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1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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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업무 효율화 등을 이유로 각종 정부 위원회를 폐지 또는 협의체로 전환하는 법률안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해 대한건축사협회 등 건축단체들이 국토교통부에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대통령 소속 현행 유지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 제출에는 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한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한국건축정책학회, 한국건축설계학회, 서울건축포럼이 함께했다.현재 정부는 역할이 중복되거나 상시적으로 설치·운영할 필요성이 적은 정부위원회를 폐지·통합하는 위원회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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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9.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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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건축설계 계약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분쟁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가칭)대한건축사협회 표준 건축설계 계약서’를 제정, 마련한다. 현재 협회가 추진 중인 ‘건축사업무 대가 지급보증제도’ 도입과 함께 불공정 거래 방지, 건축주에 비해 상대적 약자인 건축사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협회가 마련 중인 표준계약서는 현행 건축법 하위 행정규칙 ‘건축물의 설계표준계약서’와는 별개로 대한건축사협회가 회원에게 배포하는 계약서다. ▲계약면적 ▲대가의 산출 및 지급방법 등 지금까지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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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8.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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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부터 건축사사무소개설신고를 한 건축사가 대한건축사협회에 의무가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무가입 건축사법’이 시행된다. 2000년 4월 건축사협회의 설립·회원가입이 자율화된 지 22년 만에 이뤄지는 전면 개정이다. 건축사에게 필요한 높은 수준의 역량·윤리의식을 자율적으로 함양하여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게 이번 법 개정의 이유다. 개정법에서 단연 주목받는 변화는 건축사업을 하기 위해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를 한 건축사의 대한건축사협회 가입 의무다. 신규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대표 건축사는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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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8.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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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의무가입 건축사법 시행을 앞두고 대한건축사협회는 회원 가입, 협회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가입안내서와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이 예비회원 건축사에게 전하는 서신을 발송했다.가입안내서에는 의무가입 추진배경과 실천계획·비전과 함께 회원 가입 절차 안내가 포함돼 있으며, 서신에는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예비회원들을 격려하고, 의무가입 건축사법 시행에 따라 협회에 가입해 주체가 되어주길 희망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석정훈 회장은 서신에서 “건축사 의무가입의 진정한 목표는 우리 업무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정당한 대가를 받는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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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희 기자
2022.07.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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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의무가입 후속조치로서 그간의 연구결과와 사례, 전문가 자문회의 의견 등을 종합해 건축사 업무대가 산정 때 기준이 되는 ▲표준품셈 제정 ▲건축설계 과정에서의 설계변경 기준 마련 ▲설계의도 구현업무 대가 산정기준 개정을 정부에 건의, 제도개선을 본격화해 귀추가 주목된다.사실 건축설계업계 위기의 주요 원인에는 대가 문제가 핵심이다. 정당한 대가는 모든 산업 생태계의 가장 기본적인 자양분인데, 자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은 상황에선 지식기반이나 고부가가치라는 비전은 공허한 외침일 수밖에 없다.협회는 의무가입 법제화 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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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7.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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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구조 분야 관계전문기술자와의 협력이 갈수록 늘어나며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이로 인한 업무협력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포항지진 대책 등 건축현장의 구조인력 수요가 폭증한 데다, 업계 전반에 걸쳐 구조협력에 차질이 빚어지는 만큼 교육 이수를 통한 자격인정제도 도입 등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6층 이상 건축물 ▲특수구조 건축물 ▲다중이용건축물 ▲준다중이용 건축물에 더해 ▲3층 이상 필로티형식 건축물의 구조안전을 확인하는 경우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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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6.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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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월 26일, 감리자의 공공성·객관성을 약화시켜 부실감리를 조장하는 ‘건축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재입법예고해 논란이다. 결과적으로 관리자(건축주)와 최초계약한 해체 공사업체가 감리자를 선정케 하는 내용인데, 감리자가 감독 기능을 수행해야 함에도 해체 공사업체 또는 건축주 눈치를 보는 구조를 만들어 구멍 난 안전관리 시스템을 자초하는 꼴이라는 지적이다.작년 6월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관련해 정부가 제도 개선책을 서둘러 마련 중인 가운데, 이번 하위법령은 해체계획서를 작성·검토한 자를 해체공사감리자로 우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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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6.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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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5월 10일 출범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의 가치’를 수차례 언급, 11일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국정 운영에 있어 민간 자율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어쩔 수 없을 때만 정부가 개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가운데, 새 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건축사업계의 기대감도 그만큼 높다. 새 정부 국정기조에 부합한 건축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을 최근 대한건축사협회가 각 정당과 맺은 업무협약과 더불어 협회가 추진 중인 정책에 근거해 살펴본다.협회는 지난 2월 각 정당 선거대책위원회와 ▲국민 주거 안정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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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5.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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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단체연합(FIKA)이 4월 21일 ‘대통령실 이전과 용산지역 발전방안’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①용산발전 통합계획 마련과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 건축 ②청와대를 역사·문화·녹지공간으로 재창조하는 내용의 정책제안서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대통령실 이전을 계기로 서울의 중심인 용산지역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기존 청와대는 상징성·역사성을 고려해 역사·문화·녹지공간으로 새롭게 꾸미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 건축계획을 포함한 용산지역 재구조화 통합계획 마련 ▲‘서촌-청와대-북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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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희 기자
2022.05.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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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가 건축사협회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하는 건축사법 개정안이 지난 2월 3일 공포된 가운데, 법에 따라 시행령으로 위임된 임원, 조직, 그밖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건축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4월 18일 입법예고됐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8월 4일 시행된다.개정 시행령에는 첫째, 건축사가 지켜야 할 윤리규정을 총회의 의결을 거쳐 제·개정토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회의 자율규제권(징계권)에 대한 건축사의 동의를 확보해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개정안은 둘째, 협회가 의사결정 시 타 단체의 의견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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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4.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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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최근 건축사 불법 자격대여 판단기준 수립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건축사회별로 조사위원회를 결성한 가운데 대대적 조사·단속을 벌이기 위한 지침안을 수립했다.협회는 건축사자격 대여행위 및 건축사 유사명칭 사용 행위가 불법임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홍보부터 단속 계획, 그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효과적·체계적 단속을 위해 정부와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도 운영한다.협회는 자격대여 및 차용, 유사명칭 사용 등 불법행위를 척결하기 위해선 국민을 포함함 사무소 내부 종사자·관계자의 공익신고가 필요하다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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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4.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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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건축사가 지켜야 할 윤리강령 제정을 추진한다. 올 8월 4일 시행되는 의무가입 건축사법 시행이 ‘건축사의 윤리의식을 자율적으로 함양해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함’인 만큼 건축사업계 스스로 윤리규범을 확립하기 위함이다.현행 건축사법은 건축사 업무 수행을 위한 자격 등록 시 ‘건축사 윤리선언’을 하도록 규정하며, 건축사협회가 회원이 업무를 수행할 때 지켜야 할 직업윤리에 관한 ‘윤리규정’을 국토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제정토록 하고 있다.윤리강령은 구체적 윤리 위반 사례가 발생하면 중앙윤리위를 통해 어떤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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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기자
2022.03.22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