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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에 따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증산4구역과 신길2구역 등 수도권 내 7곳이 지난해 12월 31일 첫 번째 본지구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쌍문역서측, 부천원미’ 등 7곳(1만 가구 규모)을 ‘도심복합사업’ 본 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도심복합사업’이란 도심 내 주택공급에 공공이 참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담 가능한 가격대의 주택을 빨리 공급하기 위한 모델로 작년 2·4 공급대책 당시 발표됐다.제도적
종합
서정필 기자
2022.01.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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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제품인 건축설비의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로 해당 설비의 인정 절차와 관련 서식 등이 정해졌다. 또 건축주가 높이 8미터 이상인 공작물에 대해 축조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공작물 내풍설계(耐風設計, 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하는 설계)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 제37조(신기술·신제품인 건축설비에 대한 기술적 기준 인정신청 등)에 따르면 신기술·신제품인 건축설비에 대한 기술적 기준의 인정을 받으려는 자는 건축설비의
종합
서정필 기자
2022.01.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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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계약법령상 특례 적용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했다.지침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31일로 만료될 예정이던 국가계약법령상 특례규정 적용기간이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재연장됐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20년 5월 1일부터 국가계약법령상 특례 적용을 시행한 뒤 계속해서 재연장하는 방법으로 기한을 늘려오고 있다.현행법상 국가계약법 수의계약 한도는 용역·물품의 경우
종합
서정필 기자
2022.01.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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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국내 개업건축사 통계를 공식 집계해 매월 보도합니다. 이를 토대로 건축사의 개업 추이를 분석·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종합
장영호 기자
2022.01.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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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감의기, 사람의 생은 의지와 용기에 감동한다는 뜻이다. 당나라 위징(魏徵)의 시, ‘술회(述懷)’의 한 구절에서 따온 말로, 당시선(唐詩選)에 실려 있다. 위징은 당태종을 보좌한 명신이다. 당나라 초엽, 아직 천하가 평정되지 못하였을 때, 위징은 한번 큰 공을 세워 세상에 이름을 드날릴 것을 열망하고 있었다. 고조 때,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이렇다 할 공을 세우지 못한 위징은 산동지역에 있던 적(敵)인 서세적(徐世勣)을 설복시켜 이름을 날리려고 결심했다. 그 뜻을 고조에게 허락받고, 기세 높게 동관(潼關)을 출발하면서 이때의 심
종합
장영호 기자
2022.01.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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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매년 준공된 건축물 중 우수한 건축물을 찾아 시상하는 동시에 변화한 건축 트렌드를 반영하는 새로운 건축물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의미도 갖는다. 신진건축사부문 수상작을 통해 현 시기 건축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 건축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신진건축사부분 수상자들의 생각과, 그들이 이야기하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리즈를 마련했다.한국인 최초로 미국 NASA의 ‘오늘의 천체사진(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선정된 천체사진가 권오철 씨의 삶을 바꾼
종합
서정필 기자
2022.0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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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국민불편 해소 및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의 후속조치로 건축기준 적용례와 해설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 ‘건축물 면적, 높이 등 세부 산정기준’을 12월 30일 제정·고시했다.정부는 기준 마련 이유에 대해 “면적, 높이, 층수 산정방식 등 건축기준은 건축행위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다양하고 복잡해 불편한 야기하는 측면이 컸다. 이를 개선하고자 세부 산정기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기준은 ▲제1장 일반사항 ▲제2장 건축물의 면적 산정기준 ▲제3장 건축물의 높이 및 층수 산정기준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종합
서정필 기자
2022.01.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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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건축 문화재 수리 또는 해체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부재의 원칙 없는 처리 관행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문화재청은 문화재 수리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체부재의 처리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한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업무지침’을 공고,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문화재 수리 과정에서 해체 부재에 대한 별도 처리기준 없이 수리관계자(관계 전문가, 시공사, 소유자, 발주자) 등을 중심으로 재사용 또는 폐기돼 문화재 현장별로 부재의 재사용 정도의 차이가 발생했었다. 이는 문화재 보존관리(안정성·경제성 또는 진정성 유
종합
박관희 기자
2021.12.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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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새해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시설물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국토부는 12월 27일 발표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제도기반 마련과 불시점검 강화 등 현장이행력 확보로 내년 건설현장 사망자 수를 올해보다 20% 적은 300명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발표했다.먼저 제도기반 마련 차원에서는 2022년 1월 중대재해법 시행에 대비해 현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상반기 중 건설주체별 안전책무를 강화하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차단을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며, 한 번의 적발로도 등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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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와 내화구조(耐火構造, 화재를 견딜 수 있는 구조)에 대한 품질인정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건축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3일 공포·시행됐다.개정안은 품질인정 대상 건축자재로 강판과 심재(心材)로 이루어진 복합자재, 즉 ‘샌드위치 패널’을 규정했다. 관계자들은 개정 취지에는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품질인정 건축자재에 ‘샌드위치 패널’이 포함된 것에 주목하며 향후 시장 상황 변동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기존 유기단열재는 더 이상 쓸 수 없다고 해도 과언 아냐”샌드위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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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5년 새 27.5% 늘어난 664만 가구로 집계돼,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섰다. 시대 변화에 맞춰 4인 가구 중심의 기존 주택정책 방향을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바꿔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통계청이 12월 26일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가구·주택 특성 항목’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2092만7000가구)의 31.7%인 664만 3,000가구다. 이는 지난 2015년 조사에 비해 143만 2,000가구(27.5%) 늘어난 수치다.1인 가구의 혼자 산 기간은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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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지방계약법 한시적 특례기간이 2022년 상반기까지 재연장 됐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수의계약 등 한시적 특례 적용기간에 관한 고시’를 통해 한시적 특례기간의 종료 시점을 2021년 12월 31일에서 2022년 6월 30일로 다시 한 번 연장했다.이번 조치로 입찰이나 수의계약, 계약이행보증금 50% 인하를 비롯해 검사·검수와 대금 지급기한 단축 등 특례가 다시 연장되면서 코로나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한숨을 돌리게 됐다.소액 수의계약 한도는 용역계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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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4 대책)에서 제시한 ‘공공재건축’ 1호 ‘망우1구역’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월 22일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 조합과 함께 ‘공동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망우1구역은 1983년 준공 후 38년이 경과된 망우염광 아파트와 노후 단독주택들이 혼재된 사업지다. 그동안 주민들의 재건축 의지가 컸지만, 사업성이 낮아 2012년 조합 설립 후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었다.망우1구역은 주민설명회 이후 한 달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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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2월 25일부터 전국 단독주택 지역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25일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로 불리배출이 의무화된 지 꼭 1년 만에 단독주택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시행 대상은 ‘주택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단독주택(다중주택, 다가구주택 포함) 및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의무관리대상(300세대) 규모 이하의 공동주택이다.환경부는 제도 시행 이후 단독주택 지역의 배출 여건 등을 감안해 1년의 계도기간을 두고 홍보·현장수거 여건을 보완할 계획이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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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연구원 등 아시아 5개 기관이 주최한 ‘2021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양천공원(서울특별시 양천구청)’, ‘금빛수로(김포시청)’, ‘서울경관기록화 사업(서울특별시청)’, ‘삼각지마을(영주시청)’ 등 4개 작품이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아시아 도시경관상(ATA; Asian Townscape Awards)’은 아시아인들의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행된 경관 관련 국제시상제다. AURI는 작년부터 공동주최자로 참여했다. 다른 공동주최자는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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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될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행사 ‘2022 대한민국 건축사대회’가 개최지 제주의 특징을 살린 건축사 대화합의 장으로 준비되고 있다.‘2022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조직위원회는 12월 21일 오전 건축사회관 8층 중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1차 회의에서 논의된 행사의 성격을 잘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9월 1차 회의 후 3개월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건축사대회가 ‘건축사들이 한데 모여 현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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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세제 관련 변경이 많았던 2021년과 달리 2022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제도 변화가 예상된다. 차주(돈 빌리는 사람) 단위 DSR 2단계와 3단계가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도입되며, 양도소득세 완화 등도 이뤄진다. 2022년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부동산R114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살펴봤다.[1월]◆DSR 규제 조기 시행 및 제2금융권 관리 강화가계부채 급증을 막기 위해 차주 단위 DSR 확대적용 계획이 앞당겨 시행되고, 제2금융권의 DSR 기준이 강화된다.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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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2월 20일 ‘제7차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및 노후 공공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대상지로 강원도 태백시 운동시설과 경상북도 문경시 의회청사 등 다섯 곳을 선정했다.7월부터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현장조사를 거쳐 전문가 선정위원회에서 공익성과 사업연계성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된 사업지는 지자체, 건축주 등이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변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공사 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지는 강원도 태백시 운동시설과 전라남도 장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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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매년 지어지는 건축물 중 우수한 건축물을 찾아 시상하는 동시에 변화한 건축 트렌드를 반영하는 새로운 건축물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의미도 갖는다. 신진건축사부문 수상작을 통해 우리는 현 시기 건축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 건축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신진건축사부분 수상자들의 생각과, 그들이 이야기하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리즈를 마련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이 더워도, 날이 추워도 산을 찾는 아이들이 있다. 다들 도시로 몰려들어 아이들이 뛰어다닐 곳이 마땅치 않은 시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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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가기준(표준품셈) 제정을 추진 중인 대한건축사협회는 ‘전문적인 상담, 계획설계’에 대한 정당한 대가 문화 정착을 위한 벽보용 포스터를 제작해 12월 15일 전국 시도건축사회를 통해 전 회원에게 배포했다.포스터에는 ‘상담과 계획설계는 건축설계의 첫 단계’라는 큰 글씨 아래 ‘정당한 대가지불은 필수입니다“라는 작은 글씨가 배치돼 있다.협회는 건축사의 업무가 국민의 재산과 생명, 안전에 관련된 만큼 업무수행을 책임감 있게 임해야 하는 바, 건축전문가로서 ‘자신의 책임’하에 무료가 아닌 ‘유료’로 진행해야 함을 유념하자는 캠페인 차
종합
서정필 기자
2021.12.1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