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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대비 감소하며 건축시장이 위축되는 모양새다.국토교통부가 5월 27일 발표한 ‘’19년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전국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면적이 모두 감소했다. 또 신축 건물 건축허가 연면적도 201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2019년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2.1%포인트 감소한 3,507만9천 제곱미터, 동수는 14.9%포인트 감소한 5만2900동이다. 지역별 수치를 살펴보면 지방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는데, 수도권은 0.5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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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축사 대상, 밀양부북 A2블록 설계 특별공모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상남도에 등록된 지역건축사를 대상으로 밀양부북지구 A2블록(307호) 공동주택설계 특별공모를 시행한다고 5월 26일 밝혔다.공모대상은 밀양부북지구 A-2블록 공동주택 기본·실시설계용역이며, 주제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아이 키우기 좋은 임대주택’이다. 추정설계비는 9억2,400만 원이다. 응모는 5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방문신청이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7월에 작품제출 및 심사를 거쳐 입상작 발표 예정이다.LH는 5월 30일(목) 1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5.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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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주한스위스대사관 새 건물 공식 개관식 열려 주한 대사관 중 최초로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한 주한스위스대사관이 공식 개관했다. 주한스위스대사관은 5월 17일 오후 종로구 송월동에서 새 대사관을 공식 개관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대사 및 파스칼 베리스빌 스위스 외무부차관, 조현 외교부 1차관, 콘라딘 크라머 바젤슈타트 주 정부 장관, 임근형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5.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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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성외장재·스프링클러 미설치 3층 이상 다가구·다세대 대상연 1.2% 저금리, 최대 4천만 원 융자국토교통부가 5월 24일부터 주거시설의 화재안전 성능 강화를 위한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에 나섰다.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은 다가구·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주거용 건축물에서 3층 이상의 필로티 형식 건축물 중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규모는 총 500억 원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건축물당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 1.2%(변동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5.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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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건축교육과 건축사자격제도’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된다.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과 대한건축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 4년제건축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에는 김관영 의원과 이현수 대한건축학회장, 문창호 대한건축학회 4년제건축교육위원장 외 박경미, 이후삼 의원(이하 더불어민주당),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정인화 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기로 했다.또 손승광 대한건축학회 4년제건축교육위원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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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의 이자지원을 5월 20일부터 신용카드로 간편히 받을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기존 은행에서 신용카드사까지 확대하고, 소액·간편 결재서비스를 도입해 건축주가 사업비 대출을 위해 은행에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대폭 확대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창호교체 등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에 필요한 금융대출 비용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최장 5년 분할상환)하는 사업이다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5.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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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설된 건축사법 징계조항에 따른 부작용 커지고 있어“건축사협회 내 중앙위 만들어 징계권 환수하고 법리문제 있는 건축사법 제30조4(건축사징계위원회) ‘공무원 참여’는 삭제돼야”A건축사는 얼마 전 1년 반의 연립주택 공사를 끝내고 사용승인 검사를 신청했다가 다 지어진 건물을 뜯고 뜯기를 거듭한 끝에 사용승인을 받은 아픈 기억이 있다.업무대행건축사가 허가 시 오류가 있으니 시정이 필요하다는 요구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어떻게 고쳐야한다고 명확히 지적한 것도 아니다.◆ 잘못된 허가로 사고 땐 업무대행건축사만 홀로 책임져&hell
종합
장영호 기자
2019.05.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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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국민신뢰 높이려면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등 실천가능한 것부터 우선 시작해야” “국가·사회 내 건축은 국민의 생명·안전을 담보하는 중요 요소다. 건축의 전 과정에 걸쳐 핵심역할을 하는 건축사의 직업윤리체계는 그렇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동시에 그 직업윤리체계를 원활하게 작동케 하는 시스템의 확보도 국민의 생명·안전을 담보한다는 측면에서 우선돼야 할 과제이자 목표가 돼야 한다.” 정동영 국회의원과 대한건축사협회 공동주최·주관하에 정부·지자체·건축계
종합
장영호 기자
2019.05.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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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산하기관에 “근로시간 단축으로 공기·공사비 조정” 지시발주처, 설계공모·과업기간에 공휴일 포함 관행 여전해 개선 필요건축사업계 “제도 시행 1년, 여전히 시간에 쫓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공기나 공사비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이를 적극 반영하라”고 산하기관에 지시했다. 지난 5월 13일 정부 세종청사 산하기관장 간담회에서 벌어진 일이다. 근로시간 단축을 역점 과제로 추진 중인 정부 기조에 업계가 발맞춰나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지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건축사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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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커질수록 건축물 검증 수반돼야다락·선룸 등 불법 요소 지적 잇따라…"제작진·행정부 책임 느껴야" 일요일 오후 시간대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MBC 예능프로그램 가 ‘부실 검증’ 논란에 휩싸였다. 집 소개를 콘셉트로 하면서 불법으로 의심되는 건축물을 여과 없이 방송에 내보낸 탓이다. 전문가들은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책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연예인들이 대행해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의뢰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집을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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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전남대·전북대·한옥문화원…5~6개월 과정, 무료 운영 등5월 중 교육생 모집, 6월부터 교육 시행…한옥설계 심화과정도 정부가 선정한 한옥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한건축사협회가 포함됐다.국토교통부는 5월 13일 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한 4개 단체를 한옥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선정하고 올 한 해 한옥 설계·시공관리 전문가 15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한옥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2019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선정 기관 4곳 중 ▲대한건축사협회 ▲전남대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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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 -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등재를 코앞에 두고 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로부터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5월 14일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이코모스는 세계유산 후보지를 사전 심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하며, 이변이 없는 한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받은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 교육기관인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5.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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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층 이상 건축물에는 화재에 취약한 외부마감재 사용이 금지된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은 이 같은 개선 방안을 담은 ‘범정부 화재안전 특별대책(안)’을 마련해 4월 30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한 범정부 화재안전 특별대책은 화재안전 제도 개선,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3개 분야 227개의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3층 이상 건축물에 가연성 외장재 금지, 화재 취약시설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등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5.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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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28일까지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소규모 건설공사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5월 12일 밝혔다. 지난 4월 11일 발표했던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이번 현장점검은 도로와 철도, 공항, 아파트 등 전국에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 497개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100곳은 불시에 점검한다. 국토부는 국토부 본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총 467명으로 구성된 15개 반을 점검인력으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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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감경면적 축소(85→60제곱미터) 등의 내용을 담은 건축법 개정안이 4월 23일 공포·시행되며 서울시 자치구가 잇따라 단속에 나서고 있다.동대문구는 관할 지역 내 위법 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5월부터 위반 면적이 5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에 가중 처벌 요율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옥상의 불필요한 설비 공간 등을 심의 시 제한하고, 발코니에 경사벽체를 설치해 외벽을 콘크리트로 설계한 건축물에 한해 건축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양천구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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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 관리법 제정=(건축물 관리법, ’20년 5월 1일 시행) o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지정하여 건축물관리점검을 수행하도록 함(제18조) *건축물관리점검기관 - 「건축사법」 제23조제1항에 따른 건축사사무소개설신고를 한 자 - 「건설기술 진흥법」 제26조제1항에 따라 등록한 건설기술용역사업자 - 안전진단전문기관 - 한국시설안전공단 -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 o건축물 해체 허가권자는 해체작업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감리자격이 있는 자**를 해체공사감리자로 지정하여 해체공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19.05.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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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공공건축물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싹트고 있다.전주시는 5월 15일 전라북도 전주 덕진구 팔복예술공장에서 전주시 공공건축 1차 포럼을 열고 시민단체 관계자와 관할 공무원, 일반 시민, 건축 전문가가 함께 하는 공공건축 디자인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건축 사례를 학습하고 전주시가 만들어야 할 공공건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주시는 이번 포럼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공공건축 포럼을 5차례 개최해 공공건축 공모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건축사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5.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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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화된 사각형 구조의 공간에서 벗어나 자라나는 아이들의 융복합적 사고를 도와줄 학교공간의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5월 1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공간 혁신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시의회 주최, 권순선 서울시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시대에 걸맞는 학교공간의 방향 제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토론회의 좌장이자 행사를 주관한 권순선 의원은 “이전의 학교공간들은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지역과의 결합성 등에서도 학교공간이 새롭게 변화할 필요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5.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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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도시농업농장, 실습교육장 설치 가능…화장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 설치도 허용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의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동네 생활체육시설과 도서관 허용 면적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실내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등 생활SOC 시설 확대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5월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SOC 시설인 실내 생활체육시설은 기존 1,500제곱미터에서 3,000제곱미터로, 도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5.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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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학계·관계기관 등 다양한 의견 오가 ◆ 국토부 ‘건축물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 추진, LH는 세대 내 스마트 환기 및 미세먼지 알림 서비스 등 도입 예정5월 3일 개최된 ‘건축물 미세먼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합동 정책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 추진을 예고했다. 이는 건축물 환기설비의 필터 성능 강화 및 환기설비 설치 대상 확대를 핵심내용으로 한다.국토부, LH, 대한설비공학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토론회는 과학기술회관 중2회의실에서 관심있는 국민, 건축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5.16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