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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관련한 법적소송 등 분쟁이 확대되기 전 조정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건축분쟁전문위원회가 건축분쟁 조정 신청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분쟁 해소와 관련한 대국민 편의제공과 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안내 및 신청가이드’ 소책자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포된 소책자는 ▲건축분쟁전문위원회 및 제도 ▲조정 신청대상 및 방법 ▲조정 절차 및 유의사항 ▲신청서 작성 예시 ▲피해 내용별 구비서류 등 분쟁조정제도 전반을 안내하고 있다.신청서 작성법 등을 이미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6.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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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승효상 건축사가 포함된 한국 팀(▲건축설계: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조경설계: 조경설계 서안.주 ▲기획설계: 주.어반트랜스포머)이 중국의 ‘양류칭 국가대운하문화공원 국제설계공모(Y-HARP: Yangliuqing Historic Area Regeneration Plan)’에 당선됐다.천진시 시칭구 정부와 CBC 건축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공모는 중국 천진시 시칭구에 위치한 마을인 양류칭의 원보도 문화공원, 역사마을핵심보호구, 문화중심지구 등 세 구역을 아우르는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06.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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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 공모가 본격 시작된다.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월 7일부터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본 공고를 실시하고 10월에 당선작을 선정한다고 6월 24일 사전 예고했다.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5개 박물관을 건립하는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사업의 일부로, 박물관단지 사업 중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에 총 사업비 900억 원이 투입되는 최대 규모다.행복청은 올해 안으로 도시건축박물관 기본설계에 착수해 2022년 착공, 2025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국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시·건축 문화를 공유하고 도시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06.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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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역삼동에서 서초동으로 사무국을 확장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기념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새로 이전한 사무국에서 약식으로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오픈하우스 일정은 오는 27∼28일엔 오후 2시~5시까지, 29일~7월 3일까진 오후 5시~8시까지다.한국여성건축가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여성 건축사의 자질향상과 권익신장,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국제 교류, 사회봉사 등 협회 활동을 통해 대안을 찾고 더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06.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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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공사의 적정 공사기간 산정이 의무화되어 계획·설계단계에서 전체 및 작업별 공사기간을 산정하고, 전문가 안전성 검토를 무시한 무리한 공기단축을 지시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는다. 건설현장 위험작업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전담감리가 도입되고, 건축자재 화재안전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정부는 6월 18일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4월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고용노동부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0.06.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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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도심 내 민간빌딩을 리모델링하고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한다. 서울광장 앞 ‘더플라자호텔’이 첫 시범대상지로 새롭게 바뀐다.서울시는 지어진지 30년 이상이 지나 재개발 시기가 도래한 도심 내 민간빌딩을 리모델링하고, 일대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건물 리모델링+지역 활성화’ 방식의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는 통상적으로 건축한지 30년이 지난 건물은 시‧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면 철거 후 신축해왔다. ‘서울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도시환경정비사업부문)’에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완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6.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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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는 공공건축의 기획과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공공건축 품질 제고와 공공 가치 확보에 나설 수 있게 됐다.23일 부산시는 미술관·복지관·체육센터와 같이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가 부산지역에서도 문을 연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14년 공공건축 건축기획,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자문 등을 추진하면서 공공적인 가치를 높여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산하에 설립해 운용 중이다. 작년 12월,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6.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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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발주기관이 계약업체의 기술과 지식을 일방적으로 사용하는 관행이 개선된다. 해당 기술과 지식의 적정 사용대가를 지급해야 하고, 공익을 위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 활용이 허용된다. 또 발주처가 설계변경 등 구두로 진행하던 불공정 행위도 금지행위로 명시했다.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계약제도 혁신 TF’(이하 TF)는 공정한 공공계약 관행 정착 등을 위해 계약예규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TF는 발주기관과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정경제‧혁신성장 지원 등 공공계약제도 전면개편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6.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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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나 빛 등 주위 환경 변화에 따라 색상을 달리하는 건축 외장재가 개발됐다. 외장재는 쌀 모양의 패널 디자인이 적용됐고, 벼가 가진 색상의 환경 감응형 컬러 패널 형태를 선보이고 있다.울산대학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목조에 철물을 덧댄 중목 주택을 개발한 건축학부 김범관 교수가 국내 최초로 빛과 온도 등 자연 변화에 따라 건축물 색상이 변하는 환경 감응형 입체 패널을 독자 개발했다고 밝혔다.김 교수가 개발한 환경 감응형 입체 패널은 ‘쌀 패널’로, 한국의 주식인 쌀과 그 땅의 의미를 디자인에 담았다. 이는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의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6.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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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된 바 있는 건축사 자격시험이 6월 20일 치러졌다. 당초 시험 예정일은 3월 21일이었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는 2020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험은 서울특별시 오주중학교(제1시험장) 등 16개 시험장 ▲부산광역시 동래원예고 등 4개 시험장 ▲대구광역시 상원중학교 등 2개 시험장 ▲대전광역시 버드내중학교 등 3개 시험장 ▲광주 성덕중학교 등 2개 시험장 ▲인천광역시 인천부평공업고등학교 등 2개 시험장 ▲대한건축사협회 내 마련된 특별시험장 등 전국 30개 시험장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6.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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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교통 10대 분야 혁신기업 스케일업 전략’ 발표스마트 건설지원센터 제2센터, BIM·모듈러공법 적용한 ‘국내 최초 스마트건설공사’로 시공 예정국토교통부가 2025년까지 스마트건설, 스마트시티, 녹색건축 등 10대 분야에서 1000개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한다.국토부는 6월 17일 고양시 일산 소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스마트 건설지원센터 제2센터 건립 착수식’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국토교통 10대 분야 혁신기업 스케일업 전략’을 발표했다.국토부는 국토교통 10대 중점 육성 분야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06.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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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공사·행사 등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공계약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업체에 계약 전 과정마다 필수정보를 안내해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7월부터 도입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계약체결부터 대금지급, 사업 완료 후 실적증명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각 진행 단계별로 소요시간, 필요한 서류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문자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게 됐다.이는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절차 전 과정을 빠짐없이 안내해 공공사업 참여자 편의를 개선하고, 관련 업무를 보다 신속·정확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계약업무 담
종합
육혜민 기자
2020.06.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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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건축물 화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국회의 입법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6월 5일 개원한 제21대 국회에서 건축물‧건설현장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관련 법안 발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제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소속 오영환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건설현장 대형화재의 원인을 제거하는 내용을 담은 건축법, 소방시설법, 산업안전법 등 3법 개정안을 17일 발의했다. 건축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지난 4월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 사건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는 목적이다.오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6.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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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현장 화재 원인으로 지하에서 이뤄진 산소용접 작업이 지목됐다. 결론적으로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사고임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한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6월 15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현장 화재 사고에 관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장은 “화재 당일 지하 2층 2구역에서 오전 8시 경부터 시작된 근로자 A씨의 산소용접 작업 중 불꽃이 전장의 마감재 속에 도포돼있던 우레탄폼에 착화됐다. 초기에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무염연소 형
문화/정치/사회
육혜민 기자
2020.06.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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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시설안전공단)이 ‘건축물 정기점검 책임자과정’ 교육을 신설했다.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원은 건축물 정기점검 책임자과정 교육을 오는 6월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정기점검과정은 ‘건축물의 정기점검, 긴급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의 점검책임자 및 점검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5일 간 35시간 실시되는 교육에서는 ▲건축 관련 법규 ▲구조안전 ▲화재안전 ▲점검실무 등이 진행된다.교육은 6월 15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경남 진주에 있는 시설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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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 창릉지구와 부천 대장지구를 대상으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첫마을 시범단지 포함)’를 진행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LH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교통친화·친환경·주변 상생 등에 부합하는 미래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이번 공모 주제를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로 정했다.전 세계 관련 분야 업체에서 도시계획 수립과 건축설계를 수행할 수 있는 업체를 포함한 팀을 구성하면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단 참여업체 수는 6곳 이내여야 하며, 대표사는 반드시 당선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06.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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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권자 지정 공사감리(비상주감리) 대가 산정 때 적용되는 올해 건물신축단가표 용도별 평균값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3%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0일 ‘한국감정원 2019년 건축물신축단가표 용도별 평균값’을 고시하며, 고시 이후 허가를 신청한 경우부터 대가산정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16년 건축법 제25조(건축물의 공사감리) 제14항 및 표준조례안 운영지침에 따라 공사내역서 또는 건물신축단가표(한국감정원)의 용도별 평균값을 기준으로 허가권자 지정 공사감리 대가를 산정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고시는 한국감정원이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0.06.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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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생활에 급증하는 택배 물량…포스트코로나 대비16일, 국토부·서울시·LH 등 생활물류 협의체 구성앞으로 철도역사 인근 유휴부지 등 공공기관이 도심에 보유한 땅에 생활물류시설이 대거 설치된다. 이로써 중소 물류업체들의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택배 근로자의 근로 여건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LH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SR, 서울교통공사, 통합물류협회 등과 함께 생활물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백승근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을 주재로 '공공기관 유휴공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6.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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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고용에 189조로 가장 많은 예산 요구SOC엔 24조…디지털화, 노후 시설·그린 리모델링 등 중심정부 각 부처가 2021년 예산으로 540조 이상을 요구하는 예산요구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부처 요구안 등을 토대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을 마련해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각 부처가 기재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요구 규모는 총 지출 기준 542조9천억 원으로 올해 512조3천억 원 대비 6%(30조7천억 원) 증가한 비율이다.주요 분야별로 보면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6.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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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산하 기관 발주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간 설계자의 시공‧준공 등 공사참여가 제도화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3개의 건축물도 대상에 포함된다.서울시는 설계 이후 시공과 준공, 사후관리까지 공공건축물 조성 전 과정에 설계자인 건축사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설계의도 구현제도’를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축사의 설계의도 구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현행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은 공공기관이 건축물을 조성할 경우, 건축사의 공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6.1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