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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7월 300인 이상 기업을 시작으로 시행된 주52시간제가 50~299인 기업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50~299인 기업도 금년부터 주52시간제가 시행됐지만 1년간의 계도기간이 주어진 바 있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5~299인 기업 주52시간제 현장 안착 관련 브리핑을 통해 1년 간 각종 정책적 지원과 함께, 현장의 노사가 적극 협력한 결과 현재 시점에서 주52시간제 준비상황이 이전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11월 30일 밝혔다.금년 9월 전문 조사업체에 의뢰 실시한 50~299인 기업 대상 전수조사 결과, 80
문화/정치/사회
박관희 기자
2020.12.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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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교통편리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용적률이 최대 700%까지 완화된다. 공공 재건축 종상향에 대한 제도적 근거마련도 추진돼 도심 내 공급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26일 전세대책 후속조치 이행상황 점검, 공급 촉진을 위한 추가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윤성원 제1차관 주재로 공급점검 TF를 구성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서울시, 경기도, LH, SH, GH 등 유관 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해 지난 11월 19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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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우수한옥 인증 심사를 완료하고 12개소를 ‘2020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계동 청원산방 ▲평창동 평산재 ▲경운동 시은재 ▲가회동 한옥(1) ▲은평 한옥마을 담서재 ▲통의동 태주헌 ▲계동 은존당 ▲은평한옥마을 삼락재 ▲체부동 한옥(1) ▲체부동 한옥(2) ▲옥인동 난호재 ▲가회동 한옥(2) 등이 주인공이다.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서울한옥 고유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우수한 한옥 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한옥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한옥 전문가로 별도 구성된 심사위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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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기계설비공제조합 등 건설 관련 공제조합의 의사결정과 운영방식 혁신으로 공제조합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월 3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건설 관련 공제조합은 금융기관이 미비했던 1960년대부터 건설공사에 필요한 계약이행보증과 건설기업 융자 등의 기능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최근 직접시공 활성화, 임금직접지급제 시행 등 새로운 건설산업 환경에 대응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와 운영방식에 대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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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송도에 건립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설계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건축사들의 참여를 유도해 국제적 감각의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송도국제도시 도서관은 송도동 115-2번지 일원, 9,427제곱미터 대지에 총 사업비 3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00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참가등록 신청을 받고, 내년 2월 중 작품접수와 본심사를 거쳐 3월 최종 당선작을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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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가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월 27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11월 26일 개정된 교통안전법의 세부사항을 반영한 것이다.우선 자동차 통행량이 빈번하고 보행자 왕래가 많은 300세대 이상 등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횡단보도, 일시정지선 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표지, 도로반사경, 조명시설 등 교통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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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021년 한 해 도내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활동할 차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을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설계심의분과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평가 심의를 실시하기 위함이다.모집 분야는 건축사 등이 포함된 건축계획,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전기·통신, 기계, 소방 등 14개 전문 분야로, 68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
종합
박관희 기자
2020.11.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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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조건축물에 대한 지붕높이 등 규모제한이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구조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고시하고,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목구조건축물의 구조안전성을 고려해 건축물의 규모를 제한했지만, 고성능 목조자재 개발 등으로 대형 목구조건축물의 건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목구조건축물의 규모 제한을 폐지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목조건축을 활성화하려는 의도이다.개정 고시로 목구조건축물에 대한 지붕높이 18미터 이하, 처마높이 15미터 이하 및 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하 등으로 규모를 제한하던 것을 구조용 집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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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공개발이익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도심 내 주거용도로 용도지역을 변경했을 때 활용하는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 검토기준을 현실화 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용도지역 변경 및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 검토기준’을 개정, ‘경기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업무처리 기준’을 제정해 1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은 주거용지 조성을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해 용적률이 높아지는 경우 높아진 용적률의 일부를 토지면적으로 환산해 주민에게 환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용
경제/부동산
박관희 기자
2020.1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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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목재를 활용한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수입목재에 의존하고 있는 목재산업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 손색없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1월 20일 국산 목재를 이용한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도시목조화는 도시의 건축물과 시설물에 목재를 이용하는 것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 목조화를 통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자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도시목조화의 유형을 분류하고, 이에 따라 도시 공간에서 목재를 이용할 수 있는 세부 지침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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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연 2회 이상 실시되고,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학교 내외 건설공사 안전성 평가 의무화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교육부는 11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각 제도의 실시 방법과 세부내용,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행령은 12월 4일 법률 시행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
종합
박관희 기자
2020.11.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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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경상남도·하동군은 11월 23일 경남 하동에서 처음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하나로써 소규모 ‘동네 단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남 하동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17년 12월 사업 선정, ’18년 7월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해 2년 4개월여간 사업을 추진한 끝에 전체 사업을 완료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됐다.경남 하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건강하고 넉넉한 하동라이프’는 하동의 노후된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생활SOC를 공급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20.11.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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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승격된 국내 최초의 건축·도시 분야 연구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이 개원식 및 기념 심포지엄에서 독립 연구기관으로 새출발을 알렸다.건축공간연구원이 ‘건축과 도시공간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개원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월 20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승효상 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건축서비스산업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2020.11.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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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월 17일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고로 우리 산업안전의 현주소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전체 산재 사망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 현장의 사망자(이고), 사망사고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우리나라 산업재해 사고사망자는 2014년 992명에서 2019년 855명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지적처럼 건설업 사고 사망자는 같은 기간 434명에서 428명으로 답보상태이다. 주요 해외 선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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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담는 그릇이자 시대를 보여주는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축에 대한 다양한 단면을 만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의 건축 문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한국건축문화대상 시행위원회는 11월 19일 오후 3시 서울시 삼성동 소재 코엑스 B홀에서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무익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 강동렬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본부장, 오세정 한국주택협회 전무, 최윤경 준공건축물‧신진건축사부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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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기술 향상을 이끌어온 2020 한국건축산업대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15회를 맞는 올해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건축계 MICE산업의 활성화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고, 건축사와 건축계간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되었다.코로나19 상황임에도 100여 업체, 200부스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 전시뿐만 아니라 실무교육 등 여러 교육 프로그램과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품 시상식과 전시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한국건축산업대전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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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건설현장에서 용접작업 시 소화기를 갖추지 않으면 시공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청은 12월 10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에서 용접과 같은 화재위험작업을 할 때 소화기 등 안전기구를 갖추지 않으면 시공자에게 300만 원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한다고 11월 19일 밝혔다.현재 규정은 공사장에서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소방서장이 시공자에게 시정명령을 하고, 이를 어긴 경우에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형사처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해도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1.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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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3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 기준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국민 주거비용 경감을 위하여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기준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고시 개정안을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1월 20일 밝혔다.먼저 주택법에 따른 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3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 기준을 현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에서 1+ 등급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 에너지절감률 60% 이상에서 63% 이상으로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20.1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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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정책학회·대한건축학회, ‘건축설계 발주제도와 대가개선’ 학술 세미나 개최현실적인 건축설계대가 마련을 위한 ‘건축설계 발주제도와 대가개선’ 학술 세미나가 11월 19일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건축정책학회·대한건축학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강부성 대한건축학회장, 전영철 한국건축정책학회장을 비롯해 송복섭 한밭대학교 교수, 김현준 강원대학교 교수, 김의중 한국건축정책학회 연구원장, 이명식 동국대학교 교수, 차은주 건축사(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건축학회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11.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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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쪽방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표준 건축 도면(평면)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향후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쪽방촌은 몸만 간신히 눕힐 수 있는 좁은 방에 부엌, 화장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최후의 주거전선’으로 꼽힌다. 대체로 좁고 열악한 개별실에 공동 현관, 화장실, 주방이 배치된 구조로, 6.6제곱미터(2평) 미만이다. 현재 서울 시내 쪽방 거주자 3명 중 1명(35.5%)은 노인(65세 이상) 1인 가구이며, 10명 중 6명은 기초생활수급자다. 서울 시내의 쪽방은 총 3,830 가구로, 지
종합
이유리 기자
2020.11.20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