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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월 기준 주택통계를 발표했다. 2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2만2,912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8,916가구, 지방은 1만3,996가구다. 유형별로는 비 아파트가 2,439가구, 아파트가 2만473가구였다. 2월 누계 인허가는 4만8,72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9,88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반면 지방은 2만8,83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비 아파트가 5,34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 아파트가 3만3,375가구로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4.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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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전용 디지털 감리앱 ‘아키엠' 개발자 이기상 건축사가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건설기술인의 날'은 건설기술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에 개최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행사를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건설기술인들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이기상 대표는 2016년 국내 최초 디지털 감리앱 ‘아키엠’과 2020년 국내 최초 디지털 검측 플랫폼 ‘콘업’을 개발하여 수기방식 공사관리를 디지
종합
장영호 기자
2024.03.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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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부터 소형주택·지방 미 분양 아파트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부담이 완화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3월 26일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주택 취득세율은 세대별 주택 수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2025년 12월 31일 까지 준공된 신축 소형주택을 개인이 최초로 유상 취득할 시, 기존에 보유한 주택 수를 기준으로 취득세율이 적용된다.적용대상은 전용면적 60㎡ 이하, 취득가액이 수도권 6억 원, 그 외 지역은 3억 원 이하인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3.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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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분야에서도 3D프린팅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3D프린팅으로 만들어진 재료의 강도는 콘크리트, 강철 등과 다르지 않으면서 환경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나노셀룰로스(Nanocellulose)는 최근 건축계에서 적극적으로 연구되는 원료다. 식물 세포벽에서 발견되는 셀룰로스는 강도가 높고 표면 에너지로 인해 접착력도 뛰어나며 탄소 배출량도 낮다. 목재 섬유에서 파생됐지만 나노셀룰로스는 공정 방식에 따라 목재보다 인장 강도(Tensil Strength)가 커진다. 인장 강도는 영구 변형이나 파괴 직전에 재료가 버틸 수 있는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3.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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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식산업센터 내 전문건설업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지난 2월 말 개정‧시행됐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전문건설업 등이 ‘제조업 부대시설’로 간주돼 센터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IT, 연구개발(R&D), 디자인, 건축 등 지식 기반의 업종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건축사사무소의 경우, 설계 및 기술 컨설팅 등 지식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에 속하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3.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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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 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을 담은 내진설계 일반(KDS 17 10 00)을 개정, 오는 3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액상화 관련 기준이 미비한 설계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4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액상화 기준과 평가 산정식을 수록했다. 또한 지반분야 책임기술자를 액상화 평가주체로 구체적으로 명시해 기술자가 액상화에 대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 설계도서를 검토하도록 했다. 한편, 액상화는 포화된 지반이 지진에 의해 강성을 잃고 고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3.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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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024년 1월 기준 주택통계’를 발표했다. 주택 경기 선행 지표인 인허가, 착공, 준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1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2만5,810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만1,425가구) 대비 20.5%가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년 동기(5,259가구)보다 108.5% 증가한 1만967가구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은 전년 동기(1만6,166가구) 대비 8.2%가 감소한 1만4,843가구였다. 유형별로는 비 아파트가 2,904가구, 아파트가 2만2,906가구였다. 비 아파트는 전년 동기 대비 1%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3.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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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0주년을 맞은 리움미술관이 프랑스 작가 필립 파레노의 개인전 ‘보이스(VOICES)’를 오는 2월 28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90년대 초기작부터 이번 전시에서 처음 소개하는 대형 신작까지 필립 파레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다. 전시 제목인 ‘보이스(VOICES)’는 하나의 목소리가 아닌 ‘다수의 목소리’다. ‘다수의 목소리’는 작가의 작업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핵심 요소로 작품과 전시의 서사를 만들어 낸다.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탄생한 다층적 의미가 담긴 다수의 작품이다. 한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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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월 27일부터 연말까지 5개 지방 국토관리청을 비롯해 11개 기관과 함께 취약시기(해빙기‧우기‧동절기) 정기점검,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상시점검,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 약 16만 개 건설현장 중 ▲사고발생 정보 ▲진행 공종의 위험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 시행 여부 등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CSI)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선정한다. 특히, 중대재해법 확대적용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지방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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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2월 22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명일1동 주민센터 공공주택 복합시설 주택 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명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 한 해당 부지는 연면적 1만5,094.37㎡ 로 지하5층 지상13층 규모, 103세대를 수용하는 공공주택으로 개발된다. 이후에 대학생 및 청년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더불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주민센터, 어린이집 등 지역 편의시설을 조성해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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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하반기부터 건축물 신축 착공신고가 완료되면 자동적으로 건물주소가 부여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건축물 신축 시 착공신고 완료 후 건축주가 신청하지 않아도 자치단체가 건물주소를 부여하도록 업무절차 및 시스템을 개선한다. 그동안은 건물 신축 시 건축주가 건축법에 따라 자치단체 건축 담당 부서에 착공신고를 해야 했다. 그 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주소 담당부서에 건물주소 부여를 따로 신청해야만 했다. 이로 인한 불편사항이 적지 않았다. 건물 사용승인(준공)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건물주소를 먼저 부여받아야 했다. 만약 건축주가 주소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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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아카이브라운지가 대한건축사회관 1층에 개관했다. 지난 2월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과 김재록 제34대 회장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건축사아카이브라운지는 휴게 및 문화 공간이자 회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이다. 독일 예술서적 전문출판사 타셴(TASCHEN)의 국내 공식 배급사인 어바웃아트가 북카페를 운영해 건축 전문도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석정훈 회장은 “건축사를 위한 좋은 공간이 완성돼서 뜻깊다”며 “건축사아카이브라운지는 건축사를 위한 공간이자 협회가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한 첫 번째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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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H가 10만 5,000가구의 주택 인허가, 5만 가구의 착공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만 역대 최대 수준인 사업비 65%를 조기 집행해 건축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LH는 2월 13일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으로 민간부문 공급 여력이 축소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10만 가구가 넘는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이상의 착공을 추진한다.인허가는 전년실적(8만4,000가구)과 비교해 25% 이상 증가한 10만 5,000가구가 목표다. 향후 주택 분양과 직결되는
종합
박관희 기자
2024.0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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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주택 경기 선행 지표인 인허가, 착공, 준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12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9만4,420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이 6만453가구, 지방이 3만3,967가구였다. 유형별로는 비 아파트가 3,218가구, 아파트가 9만1,202가구였다. 12월까지의 누계 인허가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5% 감소한 38만8,891가구였다. 그중 비 아파트의 경우 50.5%가 줄어 4만6,600가구로 확인됐다. 아파트도 20%가(34만2,291가구) 줄었다. 지역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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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의 대중화 이후 OpenAI의 사용이 급증했다. 더불어 DALL-E, Stable Diffusion 등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이 빈번해 지면서 인간과 AI가 만든 예술 사이의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다.AI와 머신러닝 기술 발전에 앞장서는 미국에서는 AI 활용에 대한 여러 담론이 형성되고 있다. 창작 영역에서 AI 기술의 활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AI를 금기시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흐름에도 변화가 생겼다. 건축 설계 영역에서의 AI 활용도 다르지 않다. 오히려 AI의 활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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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인재풀의 확보가 중요하다. 일찍부터 건축설계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한 건축 선진국은 다양한 정책으로 젊은 건축사의 인력 배출과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더불어 설계공모 제도 역시 디자인과 아이디어 중심으로 발전시켜왔다. EU의 유로판(Europan)은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설계공모다. 1988년부터 격년마다 유럽의 특정 장소를 주제로 혁신적인 주택과 도시계획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만 40세 미만의 젊은 건축사로 참가가 제한된다. 유로판의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공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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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지난 2월 1일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상징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시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국가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아내는 장소이자 역사‧문화‧시민 소통공간을 의미하는 ‘상징공간’을 주제로 각 나라의 상징공간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국가상징공간의 핵심가치 발굴과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가 고유의 문화와 가치를 상징공간 안에서 어떻게 공유할지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자 탐색의 시간이 되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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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의 업무는 단순하지 않다. 건축사는 건축주로부터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한 설계를 요청받는다. 오늘날의 건축사는 수많은 선택과 조합 중에서 최선의 것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가장 효과적인 선택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베테랑 응용 건축 과학 관리자인 루카스 해밀턴(Lucas Hamilton)은 업무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섯 가지 팁을 아키텍트 매거진(ARCHITECT MAGAZINE)에 소개했다. 1.자재 선택하기건축사는 매우 구체적이고, 까다로운 요구 사항에 맞춰 설계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기후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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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사무소 도모 박상진 건축사가 한국건축가협회 제34대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1월 25일 한국건축가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제66회 정기총회 임원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선인이 선정됐다.수석부회장에는 박상진 ㈜건축사사무소 도모 대표가 투표자의 38.72%인 561표를 얻어 당선됐다. 박상진 당선인은 오는 3월부터 임기 2년의 수석부회장을 지낸 뒤 2026년 3월부터 2년간 차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박상진 당선인은 “건축 가치를 추구하는 협회,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협회, 회원 권익을 최우선하는 협회,
종합
장영호 기자
2024.01.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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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 제 17대 회장으로 신경선 건축사(신경선 건축사사무소)가 취임했다. 신경선 회장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회장직을 역임한다.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1월 23일 ‘2024년 신년하례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신경선 회장은 “회원 수 2,000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변환의 국면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 서 있는 시기”라며 "더 많은 회원에게 참여 기회를 공유해 협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종합
조아라 기자
2024.01.29 17:08